11월8일~9일

구미와 양산에서 오신 가족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하니 보슬비가 내립니다
푸르른 녹음은 이제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점심 든든 드시고 미우다해변으로 향합니다
멀미로 좀 고생하신터라 시원한공기가  시원합니다
국도를 따라 에보시다케전망대에 도착하고 ,,
혹여나 아소만정경이 보이질 않을까 걱정했는데
해무가려진 아스라한 아소만 정경이 너무나 예술입니다
가족분들은 추억의 사진들 찍어시며
부모님과 같이오신 구미 가족분들의 정겨움이 따스합니다
와타즈미신사에서 따큰한 고로게와커피가 ㅎ출출한 배에 꿀맛입니다
꼬마들은 어찌그리 착한지 귀엽기 짝이 없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귀여움을  독차지하며ㅎ,,
늦은 온천에 피로 다 풀어내십니다
이시야끼와 바베큐 식사가 푸짐하니
정종과소주로 정담들 나누십니다
다음날 비 개인 마을정경이 깨끗합니다
마을주변의 최익현선생비도 돌아보며 골목골목
정갈한 마을 정경들이 참 깨끗합니다
안개낀 아소만정경의 카미자카전망대는 시원합니다
숲길은 낙엽자욱히 가을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슈시의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은 너무 이쁘고
숲길따라 걸어봄이 몸과마음이 저절로 정화가됩니다
가족들의 따뜻한정과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들
오랜만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투어 였습니다
좋은분들 만나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