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1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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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11-04 17:44 조회5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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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의 맑고 쾌청한 아침입니다. ^^
저멀리 청주에서 오신 LG화학 에이스 산악회 32분을 모시고
시라다케 등반을 위해 대마도로 떠나봅니다.. ^^
1시간 10분을 달려 도착한 대마도 히타카츠는
어느덧 물씬 가을 향기로 공기가 조금은 차갑습니다.
시라다케로 이동하기전, 대마도가 자랑하는 일본 백선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여정의 시작을 알립니다.
새벽녘부터 출발하여.. 멀미약 기운에 잠시 취하기도 하며
버스안에서 단잠에도 빠지며..
날씨가 쾌청한 미네 패밀리 파크에서 도시락을 먹고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이어주는
만관교 다리를 지나니 어느덧 시라다케 카미자카 입구입니다.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청정공기를 마시며..
단숨에 신사문을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는 팀과
스모 하산팀으로 나뉩니다..^^
예정시간보다 빠른 시간에 하산합니다! 하고
자신있게 말씀주시던 총무님 말씀대로..
일사분란하게 하산하시어 무려 30분이나 시간을
단축시켜 하산하신 32분 선생님들..
심지어 어린 재우친구는 정상까지 정복하고 하산하였습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이즈하라 시내로 들어와
지글지글 바베큐와 생선회.. 소주와 맥주로
하루일과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찬공기가 가시지않은 다음날 이른 아침.
천연 화강암 계곡 아유모도시를 향해 달려봅니다.
덕혜옹주의 일생을 얘기하며 이동하다보니
어느덧 금새 도착하였습니다.
청주 화양계곡보다도 못하네~ 다들 입을 모으시며..^^
청주를 떠나온지 하루..벌써 한국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리아스식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 전망대와, 대마도 대표신사 와타즈미 신사를 지나..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점심을 먹고..
오션플라워호에 승선하여 잠시 눈을 붙이니..
어느덧 떠나온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마음속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셨을 선생님들의 얼굴을
한분한분 떠올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대마도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박정은 드림-
저멀리 청주에서 오신 LG화학 에이스 산악회 32분을 모시고
시라다케 등반을 위해 대마도로 떠나봅니다.. ^^
1시간 10분을 달려 도착한 대마도 히타카츠는
어느덧 물씬 가을 향기로 공기가 조금은 차갑습니다.
시라다케로 이동하기전, 대마도가 자랑하는 일본 백선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여정의 시작을 알립니다.
새벽녘부터 출발하여.. 멀미약 기운에 잠시 취하기도 하며
버스안에서 단잠에도 빠지며..
날씨가 쾌청한 미네 패밀리 파크에서 도시락을 먹고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이어주는
만관교 다리를 지나니 어느덧 시라다케 카미자카 입구입니다.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청정공기를 마시며..
단숨에 신사문을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는 팀과
스모 하산팀으로 나뉩니다..^^
예정시간보다 빠른 시간에 하산합니다! 하고
자신있게 말씀주시던 총무님 말씀대로..
일사분란하게 하산하시어 무려 30분이나 시간을
단축시켜 하산하신 32분 선생님들..
심지어 어린 재우친구는 정상까지 정복하고 하산하였습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이즈하라 시내로 들어와
지글지글 바베큐와 생선회.. 소주와 맥주로
하루일과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찬공기가 가시지않은 다음날 이른 아침.
천연 화강암 계곡 아유모도시를 향해 달려봅니다.
덕혜옹주의 일생을 얘기하며 이동하다보니
어느덧 금새 도착하였습니다.
청주 화양계곡보다도 못하네~ 다들 입을 모으시며..^^
청주를 떠나온지 하루..벌써 한국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리아스식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 전망대와, 대마도 대표신사 와타즈미 신사를 지나..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점심을 먹고..
오션플라워호에 승선하여 잠시 눈을 붙이니..
어느덧 떠나온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마음속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셨을 선생님들의 얼굴을
한분한분 떠올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대마도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박정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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