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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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12-16 11:32 조회3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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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쨋주 주말, 화창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남양주에서 오신 초등학교 교감선생님 8분과 일산에서 오신 가족 4분, 김해에서 올해 수능을 친 아들과 오신 선생님, 총15분을 모시고 대마도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어제까지 높은 파도로 인한 결항등 오늘도 첫 배는 결항이었지만,수면위로 떠가는 고속선 비틀은 큰 흔들림없이 우리를 히타카츠항까지 데려다줍니다
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과 포근한 날씨는 여행하기에 더할나위없습니다
먼저 한국전망대를 둘러보고 슈시길로 달려갑니다
곱던 단풍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 쭉쭉 뻗은 수목사이를 걸으니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합니다
다음으로 간 에보시다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어느 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작품입니다
와타즈미신사는 배전앞에서부터 바다로 이어지는 5개의 도리이가,여기가 신화의 마을임을 알려줍니다
이즈하라의 대마호텔과 만송각에 체크인후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한 상 차려진 바베큐와, 사시미와 나베요리가 추가되어 원적외선이 나오는 두툼한 돌에 여러가지 해산물을 구워먹는,이시야끼요리는 대만족입니다
이튿날은 체크아웃후 짐은 호텔에 맡기고 가벼운 차림으로 시내도보관광입니다
최익현선생비가 있는 수선사와 덕혜옹주결혼봉축비가 있는 금석성, 그리고 대마역사자료관, 대마도 곳곳에 우리 선조들의 자취가 남아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미자카전망대로 가서 덕혜옹주남편인 소다케유키의 시비와 아소만, 2차세계대전 당시의 포대가 있던 자리등을 둘러봅니다
포가 있던 자리로 가는 숲길은,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이 이끼와 콩란으로 뒤덮혀 신비로운 분위기입니다
울창한 숲이 내뿜는 치톤치드에 머리가 상쾌해집니다
마을로 돌아와 대마도 향토음식인 로쿠베를 먹고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러일전쟁에서 일본을 대승리로 이끌었던 만제키운하위에 놓여진 만관교도 걸어보고 마지막 목적지인 미우다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미우다에서 몇몇 선생님은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고, 일부는 온천으로 여독을 푸십니다
4시 출발 고속선을 타니 한시간여만에 부산도착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도가 잔잔하여 편안했다하시네요^^
멀리서 오신 선생님들,서둘러 인사를 나누고 떠나가십니다
대마도에서의 1박2일,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오늘은 남양주에서 오신 초등학교 교감선생님 8분과 일산에서 오신 가족 4분, 김해에서 올해 수능을 친 아들과 오신 선생님, 총15분을 모시고 대마도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어제까지 높은 파도로 인한 결항등 오늘도 첫 배는 결항이었지만,수면위로 떠가는 고속선 비틀은 큰 흔들림없이 우리를 히타카츠항까지 데려다줍니다
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과 포근한 날씨는 여행하기에 더할나위없습니다
먼저 한국전망대를 둘러보고 슈시길로 달려갑니다
곱던 단풍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 쭉쭉 뻗은 수목사이를 걸으니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합니다
다음으로 간 에보시다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어느 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작품입니다
와타즈미신사는 배전앞에서부터 바다로 이어지는 5개의 도리이가,여기가 신화의 마을임을 알려줍니다
이즈하라의 대마호텔과 만송각에 체크인후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한 상 차려진 바베큐와, 사시미와 나베요리가 추가되어 원적외선이 나오는 두툼한 돌에 여러가지 해산물을 구워먹는,이시야끼요리는 대만족입니다
이튿날은 체크아웃후 짐은 호텔에 맡기고 가벼운 차림으로 시내도보관광입니다
최익현선생비가 있는 수선사와 덕혜옹주결혼봉축비가 있는 금석성, 그리고 대마역사자료관, 대마도 곳곳에 우리 선조들의 자취가 남아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미자카전망대로 가서 덕혜옹주남편인 소다케유키의 시비와 아소만, 2차세계대전 당시의 포대가 있던 자리등을 둘러봅니다
포가 있던 자리로 가는 숲길은,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이 이끼와 콩란으로 뒤덮혀 신비로운 분위기입니다
울창한 숲이 내뿜는 치톤치드에 머리가 상쾌해집니다
마을로 돌아와 대마도 향토음식인 로쿠베를 먹고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러일전쟁에서 일본을 대승리로 이끌었던 만제키운하위에 놓여진 만관교도 걸어보고 마지막 목적지인 미우다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미우다에서 몇몇 선생님은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고, 일부는 온천으로 여독을 푸십니다
4시 출발 고속선을 타니 한시간여만에 부산도착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도가 잔잔하여 편안했다하시네요^^
멀리서 오신 선생님들,서둘러 인사를 나누고 떠나가십니다
대마도에서의 1박2일,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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