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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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12-11 19:11 조회3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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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 주말 오후, 부산 서울 대구에서 오신 24분과 고속선을 타고 대마도로 떠납니다
오후 1시 출발이라 히타카츠에 도착해 수속을 마치니 오후 3시, 서둘러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제일 먼저 한국전망대에 들러 조선역관사순난지비와 팔각정을 둘러보고, 단풍의 명소인 슈시길로 갑니다
단풍은 막바지이지만,아직도 곳곳에 고운 색으로 물든 나무가 멋집니다
날씨도 포근하니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아소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전망대..
눈 앞에 펼쳐진 절경에 다들 감탄사 연발입니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니,어느듯 해가 기울어 어둑어둑해집니다
서둘러 설명을 드리고 사진 몇장 찍으니 주위가 깜깜해지네요
그래도 신사 앞에서 팔고 있는고로케는 포기할 수 없다며 다들 한 개씩 사서 이동하는 차속에서 먹기로 합니다
입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고로케가 별미입니다^^
호텔 체크인 후 바로 저녁식사입니다
푸짐한 바베큐도 좋지만,이시야끼를 신청하신 선생님들은 상차림을 보시고 기대이상이라며 입이 쩍 벌어지십니다
한 잔 술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밤은 깊어갑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시내역사관광을 나섭니다
최익현선생비가 있는 수선사를 시작으로, 덕혜옹주결혼기념비가 있는 금석성을 거쳐 역사자료관으로 갑니다
저의 설명을 경청해 주시고 특히나 덕혜옹주님의 기구한 사연에는 다들 숙연해집니다
이번엔 버스를 타고 가미자카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은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전망대 뒷쪽의 숲길로 접어들자, 콩란으로 뒤덮인 나무들로 울창합니다
모두들 공기가 달다며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다시 이즈하라로 돌아와 대마도 향토음식인 로쿠베를 먹고,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러일전쟁과 관련있는 만관교도 잠시 걸어보고,다시 버스를 달려 미우다해변에 도착합니다
몇분은 온천을 즐기시고, 몇분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십니다
이제는 아쉽지만 돌아갈 시간,히타카츠항에서 고속선을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다들 즐거웠다며 다음 여행을 기약하시니,저 또한 보람도 있고 행복하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고,또 다시 대마도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 인숙
오후 1시 출발이라 히타카츠에 도착해 수속을 마치니 오후 3시, 서둘러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제일 먼저 한국전망대에 들러 조선역관사순난지비와 팔각정을 둘러보고, 단풍의 명소인 슈시길로 갑니다
단풍은 막바지이지만,아직도 곳곳에 고운 색으로 물든 나무가 멋집니다
날씨도 포근하니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아소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전망대..
눈 앞에 펼쳐진 절경에 다들 감탄사 연발입니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니,어느듯 해가 기울어 어둑어둑해집니다
서둘러 설명을 드리고 사진 몇장 찍으니 주위가 깜깜해지네요
그래도 신사 앞에서 팔고 있는고로케는 포기할 수 없다며 다들 한 개씩 사서 이동하는 차속에서 먹기로 합니다
입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고로케가 별미입니다^^
호텔 체크인 후 바로 저녁식사입니다
푸짐한 바베큐도 좋지만,이시야끼를 신청하신 선생님들은 상차림을 보시고 기대이상이라며 입이 쩍 벌어지십니다
한 잔 술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밤은 깊어갑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시내역사관광을 나섭니다
최익현선생비가 있는 수선사를 시작으로, 덕혜옹주결혼기념비가 있는 금석성을 거쳐 역사자료관으로 갑니다
저의 설명을 경청해 주시고 특히나 덕혜옹주님의 기구한 사연에는 다들 숙연해집니다
이번엔 버스를 타고 가미자카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은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전망대 뒷쪽의 숲길로 접어들자, 콩란으로 뒤덮인 나무들로 울창합니다
모두들 공기가 달다며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다시 이즈하라로 돌아와 대마도 향토음식인 로쿠베를 먹고,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러일전쟁과 관련있는 만관교도 잠시 걸어보고,다시 버스를 달려 미우다해변에 도착합니다
몇분은 온천을 즐기시고, 몇분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십니다
이제는 아쉽지만 돌아갈 시간,히타카츠항에서 고속선을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다들 즐거웠다며 다음 여행을 기약하시니,저 또한 보람도 있고 행복하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고,또 다시 대마도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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