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20일

충북음성에서오신 초등동창모임과 수원에서오신 선생님부부님들이십니다
영하로떨어진 차가운날씨입니다
초등학교친구들인지라 격의없으심이 또한 충청도의 구수한 사투리가 정겹습니다
아주예의바르신 수원교장선생님부부는오랜지기와 오셨습니다
40년이상 같이한 세월만큼 같은모습으로 참 편안한 모습의 선생님들이십니다
어딜가시건 열심 풍경을 사진에담으시고 메모도 열심하시는 모습들이
나이가들어도 적극적인 삶에모습들에 배울점이많습니다
서로 격의없이 친한모습에 모두들 웃음만발 화기애애한분위기로
만관교를돌아 어스름저녁녁 마을에도착합니다
이리야끼전골식사에 정종한잔과함께 첫밤저물어갑니다
다음날 세찬바람이 불고 꽤나 추운날씨입니다
역시나 겨울은 추워야 제맛인듯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마을주변을 산책하며
우리역사의 자취를 돌아보고 쯔츠자키언덕의 세찬바람에
우리선생님들 걷기가 힘들정도입니다 그래도 함박웃음에 이것도 추억이라며
멋진풍경을 만끽하시고 따큰 로꾸베를드시고 오후 낚시를위해 아소만으로 향하고
세찬바람에 멀리 나가시질 못하시고 그래도 잡은생선을 회를 뜨서 소주한잔들에
추위를 녹이시곤 따끈 온천으로 몸을 녹이십니다
거나한 이시야끼저녁식사에 마지막밤 정담들 나누시며 즐거운분위기입니다
다음날 이른출발입니다 카미마카전망대로향하며 일출의 장관과함께
숲길한바퀴산책하며 나이가들어도 어릴적친구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선생님들
그리고 오랜죽마고우인 다정다감한 수원선생님들 모두와함께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한모습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