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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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1-24 22:19 조회2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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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아침, 미팅시간이 다가오자 서서히 늦은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바라다보는 부산대교가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룹니다.. ^^
지난주 방문해주셨던 전선생님 3분에 이은 김선생님 3분에 이어...
여행내내 유쾌하고 즐거우신 돈암초등학교 동창, 김선생님 6분..
부부부부(?) 신선생님 4분과, 경주에서 오신 또다른 부부,부부 김선생님 4분,
총 17분을 모시고 대마도로 떠나봅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하니 어느덧 수속건물이 완공되어
한층 멋드러진 신건물에서 수속을 마치고 나온 17분 선생님들을 모시고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떠나봅니다.
여느때보다 바람이 거센 시원~한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재미난 기념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한국전망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광을 떠나봅니다. ^^
조금 흐려 부산은 보이지 않았지만, 오우라에서 내려다보는
탁트윈 바다 절경을 보여준 한국 전망대를 거쳐...
비내음으로 강한 편백나무 내음을 내뿜는 슈시 편백나무 숲을 지나갑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를 지나 와타즈미 신사로 들어서자
빗방울이 점점 굵어집니다.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지나는
만관교를 지나... 이즈하라 시내로 들어서자,
지글지글 해산물 바비큐와 술 한잔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잠시간의 자유 시간 후, 한국산 소주와~ 일본산 강력소주들이
테이블 위를 오가는 즐거운 석식시간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저마다 대마도에서 즐거운 자유시간을 보내봅니다.
빗방울도 멎은 다음날 아침입니다.
고니시 마리아를 모신 팔번궁 신사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기분좋은 나무 내음이 풍겨옵니다.
기념사진도 찰칵, 덕혜옹주의 결혼 봉축 기념비를 거쳐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 봅니다. 점심으로 정갈한 일본 벤또를 드신후..
약 1시간 30분경의 이즈하라 시내 자유 시간을 만끽합니다.
항로상의 파도로 리턴시간이 1시간 정도 앞당겨졌지만,
우리 선생님들..^^ 집에만 가면되~라며 쏘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별 탈없이 부산에 당도한후.. 서로 아쉬움에 악수를 나누고 작별인사를 보냅니다.
패키지 여행은 함께 동행하는 분들이 어떤분들인가에 따라..
1박2일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듯 합니다. 총각 탈출를 희망하며
대마도로 오신 분들은 결국 실패로 끝이 났지만...^^
그보다 더 좋은 인연을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한국에 불어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어느곳에 계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바라다보는 부산대교가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룹니다.. ^^
지난주 방문해주셨던 전선생님 3분에 이은 김선생님 3분에 이어...
여행내내 유쾌하고 즐거우신 돈암초등학교 동창, 김선생님 6분..
부부부부(?) 신선생님 4분과, 경주에서 오신 또다른 부부,부부 김선생님 4분,
총 17분을 모시고 대마도로 떠나봅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하니 어느덧 수속건물이 완공되어
한층 멋드러진 신건물에서 수속을 마치고 나온 17분 선생님들을 모시고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떠나봅니다.
여느때보다 바람이 거센 시원~한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재미난 기념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한국전망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광을 떠나봅니다. ^^
조금 흐려 부산은 보이지 않았지만, 오우라에서 내려다보는
탁트윈 바다 절경을 보여준 한국 전망대를 거쳐...
비내음으로 강한 편백나무 내음을 내뿜는 슈시 편백나무 숲을 지나갑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를 지나 와타즈미 신사로 들어서자
빗방울이 점점 굵어집니다.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지나는
만관교를 지나... 이즈하라 시내로 들어서자,
지글지글 해산물 바비큐와 술 한잔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잠시간의 자유 시간 후, 한국산 소주와~ 일본산 강력소주들이
테이블 위를 오가는 즐거운 석식시간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저마다 대마도에서 즐거운 자유시간을 보내봅니다.
빗방울도 멎은 다음날 아침입니다.
고니시 마리아를 모신 팔번궁 신사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기분좋은 나무 내음이 풍겨옵니다.
기념사진도 찰칵, 덕혜옹주의 결혼 봉축 기념비를 거쳐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 봅니다. 점심으로 정갈한 일본 벤또를 드신후..
약 1시간 30분경의 이즈하라 시내 자유 시간을 만끽합니다.
항로상의 파도로 리턴시간이 1시간 정도 앞당겨졌지만,
우리 선생님들..^^ 집에만 가면되~라며 쏘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별 탈없이 부산에 당도한후.. 서로 아쉬움에 악수를 나누고 작별인사를 보냅니다.
패키지 여행은 함께 동행하는 분들이 어떤분들인가에 따라..
1박2일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듯 합니다. 총각 탈출를 희망하며
대마도로 오신 분들은 결국 실패로 끝이 났지만...^^
그보다 더 좋은 인연을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한국에 불어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어느곳에 계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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