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13일

야생화모임의 각지역에 계신분들과 부산의 가족분들,,
반가운 인사와함께 대마도항구에 도착합니다
날씨가좋아 미우다해변의바다가 참 푸릅니다
자연과 더불어 꽃과나무를 사랑하시는 분들인지라 선량한 눈매에,,
어머님을모시고 오신부산가족분들 산책과함께,
따끈우동으로 몸을 데우고 와타즈미신사의 천황스토리와함께
신사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고 멋진 에보시다케의 아소만정경과함께
따끈 온천으로 피로를풀고 거나한 식사와함께 첫밤을 맞이합니다
다음날 차디찬바람에도 펼쳐진 쯔쯔자키전망대의 멋진풍경에 한바퀴산책함에,,
드문드문 유채가 있어 찬겨울에도 생명력 대단하니 절벽과어우러진 풀꽃들에,
우리선생님들 전공인지라 꽃과나무에 관심이 많으십니다ㅎ
오후에 낚시를하기위해 선착장에도착하고,,
찬바람에도 아랑곳 않으시고 열심 고기잡을 의욕에 불타시며ㅎ
멋진 아소만정경과함께 기분전환입니다
1박으로 오신 가족분들의 마중을 해 드리고
참 선량하신 선생님들이어 아쉬운작별에 서운합니다
사시미와 술한잔들에 낚시선생님들 추위에 좀 고생하신듯ㅎ
따끈 전골식사와함께 둘째밤 저뭅니다
다음날 이른 출발입니다 카미자카전망대에 차디찬바람에도,
숲길 한바퀴가 오히려 코끝 상쾌하고 여러 이야기들 나누며 북쪽으로 향합니다
조그만 시골마을이어도 우리와는 다른 그들만의정서,,
그리고 배울점이 참 많은 그들의 삶들에서 느끼시는 점들이 분명 있으실듯합니다
국도를따라 울창한 나무들과 시린 겨울이어도 펼쳐진 스기 히노끼가 풍성함이
우리 선생님들ㅎ 충분 힐링되셨으리라 믿으며 좋은분 들 만나 즐거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