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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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1-11 12:17 조회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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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항 KT지사에서 오신,인상좋으신 15분과 함께하는 대마도여행입니다
오늘 히타카츠날씨는 마치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 입니다.
선내에서 도시락을 드셨기때문에 바로 관광을 떠납니다
제일 먼저 들린 한국전망대에서는 기대와는 달리 저 멀리 부산의 지형이 보일 듯 말 듯
아쉬움을 자아냅니다
조선역관사 순난지비앞에서 묵념으로 선조들의 넋도 기리고, 날씨도 포근하여 단풍은 없
지만 슈시길을 잠시 걸어보기로 합니다
코로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가 여기가 힐링의 섬 대마도임을 실감나게 합나다
다시 버스를 달려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아소만을 볼 수 있는 에보시다케전망대로 갑니
다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깁니다.
아소만에 전해내려오는 용궁전설과 일본의 건국신화가 전해지는 와타츠미 신사에서
는 신사의 배전에서 바다까지 이어지는 다섯개의 도리이가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만관교에선 러일전쟁 승리의 비밀을 간직한 그 역사를 다
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드디어 저녁 식사시간 입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석식인 해산물 바비큐에 다들 행복해 집니다.
맛있는 음식에 술이 빠질수 없겠죠^^
오고가는 술잔과 이야기로 밤은 깊어갑니다
다음날은 이즈하라 시내 역사 도보 관광입니다.
면암 최익현 선생순국비가 있는 수선사, 그리고 덕혜 옹주 결혼봉축기념비가 있는 금석
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 속에 들어간 듯한 시간을 가집니다.
이 후 카미자카 전망대에서 리아스식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콩란으로 뒤덮힌 숲길도 걸
어봅니다
카메라로 풍경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깁니다.
'핫쵸'에서 벤또정식을 먹고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코스로 들린 미우다 해수욕장은 일본에서 경치 좋은 해수욕장 100선에 선정된
곳 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맑고 깨끗한 바다가 우리를 반깁니다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찍거나 바닷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아쉬움을 뒤로하고 히타카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히타카츠항에서 고속선을 타고 한시간여만에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다들 1박2일 여행에 만족하시며,다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마도 여행을 기약하십니다
같은 직장 동료들간의 여행이지만 가족과도 같은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
습니다
특히나 홍일점이었던 유선생님 카리스마 짱~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건강도 챙기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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