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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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3-11 05:21 조회3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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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온 따님들과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들,15분과 함께하는 대마도 2박3일여행입니다
12시 30분 배라 배안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벌써 하선 안내 방송입니다
히타카츠항에 도착후 제일 먼저 미우다해변으로갑니다
아름다운 해변 100선으로 뽑힌 만큼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의 해안의 조화가 멋집니다
맑은 날에는 한국이 보인다는 한국전망대에서는 멀리 희미하게 한국이 보이는 듯 마는 듯 하네요^^
슈시길에서는 편백 삼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한 껏 마시며 산책을 즐깁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서니 360도 막힘없이 아소만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지나 앞쪽으로 나오니 바닷 속에 잠겨 있는 도리이가, 여기가 해궁신사임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고로케와 커피로 잠시 여유를 가지고 다시 만관교를 지나 호텔이 있는 이즈하라로 갑니다
저녁은 해산물 바비큐와 향토음식인 이시야끼 만찬입니다
푸짐한 상차림에 다들 행복해집니다
둘쨋날은 대마도의 최남단 쓰쓰자키입니다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서 있기도 힘들 지경이지만 저 멀리 바닷속에 우뚝 선 등대와 그주변에 부서지는 하얀 포말이 장관입니다
다들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느라 추운 줄도 모르네요^^
아유모도시공원에서는 거대한 화강암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점심으로 돈까스와 우동정식을 먹고 고모다하마신사로 갑니다
여몽연합군과 싸우다 전사한 병사들을 위한 신사로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바로 옆의 고모다하마해변은 높은 파도가 금방이라도 방파제를 넘어 올 것 같습니다
서둘러 다음 목적지인 시이네로 갑니다
대마도만의 특이한 건축물 이시야네가 있는 곳입니다
몇 채 남지 않은, 돌로 지붕을 이은 고상식 건물입니다
주변의 집들이 규모가 큰걸로 보아 옛날부터 부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타리에서 바람과 추위에 웅크렸던 몸을 온천물에 담그고 느긋한 시간을 갖습니다
저녁은 나베요리입니다
하루종일 추위에 떨었던 터라 따끈한 국물이 반갑습니다
마지막 밤이라 서먹하던 다른 가족과도 사케를 나눠 마시며 정담을 나눕니다
셋째날은 짐을 호텔에 맡기고 역사도보관광입니다
어제보다 날씨가 따뜻해져 골목길 산책이 즐겁습니다
최익현비가 있는 수선사와 역사자료관, 팔번궁과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가 있는 금석성을 둘러 보고 가미자카 전망대로 향합니다
다행히 어제 내린 눈도 다 녹고 햇 살이 눈부십니다
안개속에 떠 있는 아소만의 섬들이 신비롭습니다
울창한 숲길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신후 이즈하라로 돌아옵니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진후 이즈하라항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삼일동안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따님들, 예의바른 자녀들과 함께한 부모님,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 인숙
12시 30분 배라 배안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벌써 하선 안내 방송입니다
히타카츠항에 도착후 제일 먼저 미우다해변으로갑니다
아름다운 해변 100선으로 뽑힌 만큼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의 해안의 조화가 멋집니다
맑은 날에는 한국이 보인다는 한국전망대에서는 멀리 희미하게 한국이 보이는 듯 마는 듯 하네요^^
슈시길에서는 편백 삼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한 껏 마시며 산책을 즐깁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서니 360도 막힘없이 아소만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지나 앞쪽으로 나오니 바닷 속에 잠겨 있는 도리이가, 여기가 해궁신사임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고로케와 커피로 잠시 여유를 가지고 다시 만관교를 지나 호텔이 있는 이즈하라로 갑니다
저녁은 해산물 바비큐와 향토음식인 이시야끼 만찬입니다
푸짐한 상차림에 다들 행복해집니다
둘쨋날은 대마도의 최남단 쓰쓰자키입니다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서 있기도 힘들 지경이지만 저 멀리 바닷속에 우뚝 선 등대와 그주변에 부서지는 하얀 포말이 장관입니다
다들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느라 추운 줄도 모르네요^^
아유모도시공원에서는 거대한 화강암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점심으로 돈까스와 우동정식을 먹고 고모다하마신사로 갑니다
여몽연합군과 싸우다 전사한 병사들을 위한 신사로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바로 옆의 고모다하마해변은 높은 파도가 금방이라도 방파제를 넘어 올 것 같습니다
서둘러 다음 목적지인 시이네로 갑니다
대마도만의 특이한 건축물 이시야네가 있는 곳입니다
몇 채 남지 않은, 돌로 지붕을 이은 고상식 건물입니다
주변의 집들이 규모가 큰걸로 보아 옛날부터 부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타리에서 바람과 추위에 웅크렸던 몸을 온천물에 담그고 느긋한 시간을 갖습니다
저녁은 나베요리입니다
하루종일 추위에 떨었던 터라 따끈한 국물이 반갑습니다
마지막 밤이라 서먹하던 다른 가족과도 사케를 나눠 마시며 정담을 나눕니다
셋째날은 짐을 호텔에 맡기고 역사도보관광입니다
어제보다 날씨가 따뜻해져 골목길 산책이 즐겁습니다
최익현비가 있는 수선사와 역사자료관, 팔번궁과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가 있는 금석성을 둘러 보고 가미자카 전망대로 향합니다
다행히 어제 내린 눈도 다 녹고 햇 살이 눈부십니다
안개속에 떠 있는 아소만의 섬들이 신비롭습니다
울창한 숲길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신후 이즈하라로 돌아옵니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진후 이즈하라항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삼일동안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따님들, 예의바른 자녀들과 함께한 부모님,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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