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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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3-11 03:32 조회2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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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모임, 형제 부부, 형제 가족 등 서울서 오신 23분과 2박3일 대마도여행입니다
만남부터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정 많은 분들이십니다
아담하고 예쁜 미우다 해변에 감탄하시고, 점심으로 나온 두툼한 스시와 우동에 술 한잔씩 하시는 애주가들이십니다^^
한국전망대를 거쳐 들린 슈시길의 쭉쭉 뻗은 나무숲의 맑은 공기가,15분 산책으로는 아쉽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에보시다케로 달려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절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호수 같은 바다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은 마치 하롱베이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거쳐 나타난 아소만까지 이어지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인상적입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만관교를 지나 대마도의 중심지 이즈하라로 갑니다
호텔 체크인 후 드디어 저녁식사입니다
바비큐와 생선회 나베요리가 곁들여지는 푸짐한 이시야끼에 술이 빠질 수 없죠^^
오가는 술잔속에 분위기는 흥겨워집니다
호텔 체크인 후 드디어 저녁식사입니다둘쨋날은 대마도의 최남단 쓰쓰자키와 화강암계곡으로 유명한 아유모도시공원을 둘러보고 벤또정식을 먹은 후, 오후는 각각 원하는 일정으로 나뉘어집니다
아리아케등산팀, 낚시팀, 나머지분들은 여몽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모신 고모다하마신사, 바로 옆의 고모다하마 해변의 파도가 거칩니다
대마도만의 특이한 건축양식인 이시야네를 보고 낚시팀과 합류하여 호텔로 돌아옵니다
오늘 저녁은 신선한 야채와 얼큰한 국물이 맛있는 나베정식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매콤한 감자조림과 오뎅탕도 푸짐합니다
마지막날은 시내역사관광입니다
최익현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로 가는 길가 주택가에 핀 매화꽃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금석성으로가는 골목길의 무인판매대에서 귤을 사서 나눠 먹으며 봄날의 포근한 날씨를 즐깁니다
가미자카전망대에서는 멀리 시라다케와 해무에 휩싸인 아소만의 비경이 멋집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가진 뒤, 이즈하라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두 시간여만에 부산 도착, 다시 갈 길이 멀어 서둘러 작별인사를 나누고 떠납니다
여행기간동안 저의 이야기에 잘 호응해 주시고, 에너지가 넘치는 선생님들 덕분에 내내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 인숙
만남부터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정 많은 분들이십니다
아담하고 예쁜 미우다 해변에 감탄하시고, 점심으로 나온 두툼한 스시와 우동에 술 한잔씩 하시는 애주가들이십니다^^
한국전망대를 거쳐 들린 슈시길의 쭉쭉 뻗은 나무숲의 맑은 공기가,15분 산책으로는 아쉽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에보시다케로 달려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절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호수 같은 바다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은 마치 하롱베이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거쳐 나타난 아소만까지 이어지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인상적입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만관교를 지나 대마도의 중심지 이즈하라로 갑니다
호텔 체크인 후 드디어 저녁식사입니다
바비큐와 생선회 나베요리가 곁들여지는 푸짐한 이시야끼에 술이 빠질 수 없죠^^
오가는 술잔속에 분위기는 흥겨워집니다
호텔 체크인 후 드디어 저녁식사입니다둘쨋날은 대마도의 최남단 쓰쓰자키와 화강암계곡으로 유명한 아유모도시공원을 둘러보고 벤또정식을 먹은 후, 오후는 각각 원하는 일정으로 나뉘어집니다
아리아케등산팀, 낚시팀, 나머지분들은 여몽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모신 고모다하마신사, 바로 옆의 고모다하마 해변의 파도가 거칩니다
대마도만의 특이한 건축양식인 이시야네를 보고 낚시팀과 합류하여 호텔로 돌아옵니다
오늘 저녁은 신선한 야채와 얼큰한 국물이 맛있는 나베정식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매콤한 감자조림과 오뎅탕도 푸짐합니다
마지막날은 시내역사관광입니다
최익현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로 가는 길가 주택가에 핀 매화꽃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금석성으로가는 골목길의 무인판매대에서 귤을 사서 나눠 먹으며 봄날의 포근한 날씨를 즐깁니다
가미자카전망대에서는 멀리 시라다케와 해무에 휩싸인 아소만의 비경이 멋집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가진 뒤, 이즈하라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두 시간여만에 부산 도착, 다시 갈 길이 멀어 서둘러 작별인사를 나누고 떠납니다
여행기간동안 저의 이야기에 잘 호응해 주시고, 에너지가 넘치는 선생님들 덕분에 내내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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