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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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4-14 08:57 조회2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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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각지에서 오신 24분과 떠나는 대마도 여행입니다
초등학교 동문, 직장동료, 그리고 혼자 오신분과 따님 며느님과 같이 오신 어머니... 구성은 제 각각이지만 서로 배려하며 같이 여정을 시작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예쁜 해변을 가진 미우다에서는 저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바쁩니다
인천에서 오신 분은 사진작가답게 카메라 등 장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 분 한 분 포즈를 달리 하며 작품을 찍네요^^
한국적인 정서를 살린 한국전망대를 거쳐 슈시길로 달려갑니다
편백과 삼나무 사이로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던 단풍나무에 어느듯 새싹이 돗아 새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에보시다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소만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용궁의 설화와 일본의 건국 설화가 얽혀있는 와타즈미 신사를 살펴보고,잠시 고로케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집니다
섬을 둘로 나눈 운하위에 걸쳐진 만관교를 지나 따뜻한 온천욕으로 피로를 씻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만송각 ‘론’에서의 저녁식사입니다
대마도 향토음식인 이시야키에 향토술인 ‘시라다케’를 나누며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오랜 지기처럼 서로를 챙기며 정담을 나눕니다
다음날은 시내도보관광으로 최익현 순국비와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팔번궁 등을 둘러보고 아유모도시계곡으로 갑니다
은어가 회귀한다는 뜻의 아유모도시계곡은 거대한 하나의 화강암 사이로 흘러 내리는 맑은 강물이 장관입니다
그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코 끝에 느껴지는 나무향이 상쾌합니다
벤또정식을 먹은 후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여유롭게 이즈하라를 즐깁니다
이즈하라에서 고속선을 타니 두 시간 만에 부산으로 돌아 옵니다
모두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둘러 인사를 나누고 떠나갑니다
이번에 같이 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강한 분들이셨지만, 여행기간 내내 음료수와 간식을 챙겨주시던 정 많은 분들이셨습니다
유쾌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오래 남을거 같네요^^
같이 했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약속대로 다음에 낚시하러 대마도를 방문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이드 김 인숙
초등학교 동문, 직장동료, 그리고 혼자 오신분과 따님 며느님과 같이 오신 어머니... 구성은 제 각각이지만 서로 배려하며 같이 여정을 시작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예쁜 해변을 가진 미우다에서는 저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바쁩니다
인천에서 오신 분은 사진작가답게 카메라 등 장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 분 한 분 포즈를 달리 하며 작품을 찍네요^^
한국적인 정서를 살린 한국전망대를 거쳐 슈시길로 달려갑니다
편백과 삼나무 사이로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던 단풍나무에 어느듯 새싹이 돗아 새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에보시다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소만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용궁의 설화와 일본의 건국 설화가 얽혀있는 와타즈미 신사를 살펴보고,잠시 고로케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집니다
섬을 둘로 나눈 운하위에 걸쳐진 만관교를 지나 따뜻한 온천욕으로 피로를 씻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만송각 ‘론’에서의 저녁식사입니다
대마도 향토음식인 이시야키에 향토술인 ‘시라다케’를 나누며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오랜 지기처럼 서로를 챙기며 정담을 나눕니다
다음날은 시내도보관광으로 최익현 순국비와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팔번궁 등을 둘러보고 아유모도시계곡으로 갑니다
은어가 회귀한다는 뜻의 아유모도시계곡은 거대한 하나의 화강암 사이로 흘러 내리는 맑은 강물이 장관입니다
그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코 끝에 느껴지는 나무향이 상쾌합니다
벤또정식을 먹은 후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여유롭게 이즈하라를 즐깁니다
이즈하라에서 고속선을 타니 두 시간 만에 부산으로 돌아 옵니다
모두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둘러 인사를 나누고 떠나갑니다
이번에 같이 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강한 분들이셨지만, 여행기간 내내 음료수와 간식을 챙겨주시던 정 많은 분들이셨습니다
유쾌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오래 남을거 같네요^^
같이 했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약속대로 다음에 낚시하러 대마도를 방문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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