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 17 여행후기

이번 여행은 울산에서 오신 회사단체 분들과
부산 초등학교 동창선생님들이 무려 18분이나 오셔서 마치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이 이동시간에도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에서부터 가시는 곳마다 단체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 초등학교 때의 우정이 지금까지 지속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울산에서 오신 선생님들 특이 우리 도명이 도준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나중에는 많이 적응했는지 버스안에서도 둘이서 사이좋게 잘 노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지요
미우다 해수욕장을 거쳐, 한국전망대 에보시타케전망대를 거쳐 와타즈미신사 만관교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호텔 체크인 후 시내를 한바퀴 돌고나니
우리 일정이 다 끝난 걸 알려주듯이 엄청나게 시원한 비도 쏟아졌었습니다^^
설명에 귀 기울려주셔서 감사하고, 만송각에 써놓으신 동창횜 문구를 볼 때마다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김지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