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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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4-22 04:29 조회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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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회사 팀 7분, 삼천포에서 오신 세 자매와 같이 하는 대마도 2박3일 여행입니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두 시간 반 만에 이즈하라항에 도착합니다
짐은 호텔로 먼저 보내고 대마도 향토음식인 로쿠베정식을 먹은뒤, 하대마에서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가미자카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에는 소풍을 온 대마도의 학생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우리를 반깁니다
아이들ㄹ의 밝은 모습에서 대마도의 순박함과 인심이 느껴집니다
이즈하라로 돌아와 시내도보관광입니다
자료관과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최익현 순국비를 살펴보고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바비큐 상차림에 다들 만족하며 대마도의 향토술 ‘시라다케’를 나눠 마시니 흥겨운 분위기에 모두 하나가 됩니다
다음날은 대마도의 최남단 쓰쓰자키로 갑니다
절벽 아래로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과 바다에 솟아 있는 등대의 모습이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입니다
아유모도시공원의 화강암계곡과 주변의 산책로는 도시의 묵은 때를 씻어 주는 듯 합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회사 팀은 낚시를 하러 아소만으로~, 자매 분들은 따뜻한 온천에서 느긋하게 여행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저녁은 얼큰한 냄비요리와 생선회가 곁들여진 정식입니다
이제는 회사팀 자매팀 따로 없이 모두가 한 팀입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러일전쟁과 관련 있는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갑니다
호수같은 아소만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하롱베이를 보는 듯 합니다
용궁전설이 전해지는 해궁신사, 와타즈미 신사를 보고 슈시길로 달려갑니다
밤새 내린 비로 인해 공기는 더욱더 맑고 상쾌하네요^^
히타카츠에서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미우다 해변으로 갑니다
화창한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짝이지만 파도가 좀 높아 보여 다들 걱정입니다
높은 파도 때문에 예정보다 출항시간이 늦어졌지만 어느 한 분도 싫은 내색 없이 차분히 기다리십니다
조금 늦게 부산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배가 흔들리지 않아 편안하셨다니 다행입니다^^
3일 동안 정이 푹 들어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언젠가 좋은 인연으로 꼭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부산에서 배를 타고 두 시간 반 만에 이즈하라항에 도착합니다
짐은 호텔로 먼저 보내고 대마도 향토음식인 로쿠베정식을 먹은뒤, 하대마에서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가미자카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에는 소풍을 온 대마도의 학생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우리를 반깁니다
아이들ㄹ의 밝은 모습에서 대마도의 순박함과 인심이 느껴집니다
이즈하라로 돌아와 시내도보관광입니다
자료관과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최익현 순국비를 살펴보고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바비큐 상차림에 다들 만족하며 대마도의 향토술 ‘시라다케’를 나눠 마시니 흥겨운 분위기에 모두 하나가 됩니다
다음날은 대마도의 최남단 쓰쓰자키로 갑니다
절벽 아래로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과 바다에 솟아 있는 등대의 모습이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입니다
아유모도시공원의 화강암계곡과 주변의 산책로는 도시의 묵은 때를 씻어 주는 듯 합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회사 팀은 낚시를 하러 아소만으로~, 자매 분들은 따뜻한 온천에서 느긋하게 여행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저녁은 얼큰한 냄비요리와 생선회가 곁들여진 정식입니다
이제는 회사팀 자매팀 따로 없이 모두가 한 팀입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러일전쟁과 관련 있는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갑니다
호수같은 아소만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하롱베이를 보는 듯 합니다
용궁전설이 전해지는 해궁신사, 와타즈미 신사를 보고 슈시길로 달려갑니다
밤새 내린 비로 인해 공기는 더욱더 맑고 상쾌하네요^^
히타카츠에서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미우다 해변으로 갑니다
화창한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짝이지만 파도가 좀 높아 보여 다들 걱정입니다
높은 파도 때문에 예정보다 출항시간이 늦어졌지만 어느 한 분도 싫은 내색 없이 차분히 기다리십니다
조금 늦게 부산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배가 흔들리지 않아 편안하셨다니 다행입니다^^
3일 동안 정이 푹 들어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언젠가 좋은 인연으로 꼭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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