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16일

서울 경기에서 오신 장로님들과 여행입니다
2박3일 여행으로 여유있는 출발입니다
모두 같은 종교생활을 하시는 오랜 모임으로서
신앙심이 상당히 깊으신 분들로 하나하나 배려심도 많으신
좋은 선생님들이십니다
미우다 해변의 깨끗한 물빛 한국전망대의 푸른 하늘과 지척에
부산이 보이는 곳입니다
상냥한 사모님들은 참 친절하시어 마음 넉넉하심이
훈훈한 분위기로 서로 정겨운 추억들 만드시고
멋진 아소만 정경과 함께 와타즈미 신사도 돌아봅니다
어딜가서건 기도의 말씀 빠짐이 없으시고,,
무엇이던 감사의 메세지 잊지않으시는,,
기분을 좋게하는 에너지를 가시신 분들입니다
쯔즈자키의 멋진 절경이 새삼 다시 떠오릅니다
깍아지른듯한 절벽과 함께 유채도 드문 피어
산보하기엔 저절로 힐링이었습니다
단풍이 없어도 슈시의 편백길은 그저 편안한 휴식을 안겨주고
2박3일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이드  이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