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1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6-02 22:40 조회25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늘은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노신사 8분을 모시고 여행을 떠납니다.
세계 곳곳을 다녀오신 경력들이 있으신 분들이라 약간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일정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미우다 해수욕장의 해변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멀리 부산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와 조선 역사관의 순난지비를 찾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토요타마로 이동하면 아름다운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언제나 보아도 아름답고 정감이 가는 경관입니다.
다음 일정은 와타즈미 신사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인지라, 느껴지는 일본의 정취가 어디보다도 강합니다.
오늘 묵을 호텔이 있는 이즈하라로 가는 길에는 일본이 러일전쟁을 승리하기 위해 건설한 운하위의 붉은 다리, 만관교를 지납니다.
무심하게 건너도 될 다리이지만, 결국에는 일본이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다리가 아니었나싶어 묘한 느낌이 드는 길이기도 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바베큐 만찬은 여행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술도 한잔씩 나누며, 시도 낭독하는 멋진 선생님들이십니다.
다음 아침은 이즈하라의 시내도보관광으로 시작합니다.
수선사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 금석성과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등의 유적들을 찾습니다.
슬픈 역사는 우리의 마음을 숙연해지게 합니다.
관광의 대미는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서, 해무속에 섬들이 떠있는 아소만의 절경을 감상합니다.
콩란으로 뒤덮힌 나무들이 울창한 숲길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각인됩니다.
히타카츠로 이동하여 벤또정식을 먹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저와 함께한 이 일정에서, 열렬한 호응과 성원을 보여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다시 또 대마도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가이드 김 인숙
세계 곳곳을 다녀오신 경력들이 있으신 분들이라 약간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일정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미우다 해수욕장의 해변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멀리 부산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와 조선 역사관의 순난지비를 찾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토요타마로 이동하면 아름다운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언제나 보아도 아름답고 정감이 가는 경관입니다.
다음 일정은 와타즈미 신사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인지라, 느껴지는 일본의 정취가 어디보다도 강합니다.
오늘 묵을 호텔이 있는 이즈하라로 가는 길에는 일본이 러일전쟁을 승리하기 위해 건설한 운하위의 붉은 다리, 만관교를 지납니다.
무심하게 건너도 될 다리이지만, 결국에는 일본이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다리가 아니었나싶어 묘한 느낌이 드는 길이기도 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바베큐 만찬은 여행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술도 한잔씩 나누며, 시도 낭독하는 멋진 선생님들이십니다.
다음 아침은 이즈하라의 시내도보관광으로 시작합니다.
수선사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 금석성과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등의 유적들을 찾습니다.
슬픈 역사는 우리의 마음을 숙연해지게 합니다.
관광의 대미는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서, 해무속에 섬들이 떠있는 아소만의 절경을 감상합니다.
콩란으로 뒤덮힌 나무들이 울창한 숲길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각인됩니다.
히타카츠로 이동하여 벤또정식을 먹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저와 함께한 이 일정에서, 열렬한 호응과 성원을 보여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다시 또 대마도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가이드 김 인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