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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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6-07 22:41 조회2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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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팀은 부산의 의사선생님 부부팀,그리고 비교적 젊으신 분들, 어린 아기들이 함께 하는, 여러 가족분 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룬 여행입니다.
여행 프로그램도 낚시와 일반 관광을 각각 따로 하셔서, 모든 분들이 다 함께 만족스러운 여정이 되도록 하려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 일정은 히타카츠 항에서 차로 5분거리인 미우다 해수욕장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를 카메라에 담거나 맨발로 고운 모래사장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은 뒤, 단풍의 명소인 슈시길에서 산책을 합니다
길옆으로 흐르는 계곡에는 작은 물고기도 많아 아이들이 신기해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니 제대로 힐링이 된다며 기뻐하시네요.^^
다시 버스를 타고 대마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니이하마로 갑니다.
낚시 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배를 타고 호수같이 잔잔한 아소만에서 낚시도 즐기고, 선장님이 즉석에서 장만해 주시는 회를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재미 뿐 아니라 대어를 많이 낚아서 오늘 선상에서 ‘생선회 파티’를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을 선택한 분들을 모시고는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들러, 바다위의 정원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인 와타즈미 신사는, 용궁전설에 가미된 신화에 신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5개의 도리이의 모습이 이곳이 신화의 마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러일전쟁을 대비해 판 운하위에 건설한 만관교를 지나 낚시체험팀과 합류하여 호텔로 이동합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저녁시간, 두꺼운 돌을 달궈 온갖 재료를 구워먹는 ‘이시야끼’, 그리고 해산물 바베큐로 저녁만찬을 즐깁니다.
다음 아침에는 이즈하라 시내관광입니다.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와 덕혜옹주와 관련된 유적들이 오늘의 핵심입니다.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을 해드리니, 모두들 조금은 숙연해지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거대한 자연공원인 아유모도시 계곡의 멋진 모습에 감탄하며, 부산에서 오신 의사 선생님은 다음에 꼭 다시와서 계곡의 경치를 화폭에 담고싶다고 하시네요.^^
맑은 날에는 부산이 보인다는 한국 전망대는 하얀 꽃이 만개한 이팝나무가 멋집니다
이제 일본식 벤또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부산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여행을 했지만 서로 배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추억들이었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여행 프로그램도 낚시와 일반 관광을 각각 따로 하셔서, 모든 분들이 다 함께 만족스러운 여정이 되도록 하려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 일정은 히타카츠 항에서 차로 5분거리인 미우다 해수욕장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를 카메라에 담거나 맨발로 고운 모래사장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은 뒤, 단풍의 명소인 슈시길에서 산책을 합니다
길옆으로 흐르는 계곡에는 작은 물고기도 많아 아이들이 신기해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니 제대로 힐링이 된다며 기뻐하시네요.^^
다시 버스를 타고 대마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니이하마로 갑니다.
낚시 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배를 타고 호수같이 잔잔한 아소만에서 낚시도 즐기고, 선장님이 즉석에서 장만해 주시는 회를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재미 뿐 아니라 대어를 많이 낚아서 오늘 선상에서 ‘생선회 파티’를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을 선택한 분들을 모시고는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들러, 바다위의 정원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인 와타즈미 신사는, 용궁전설에 가미된 신화에 신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5개의 도리이의 모습이 이곳이 신화의 마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러일전쟁을 대비해 판 운하위에 건설한 만관교를 지나 낚시체험팀과 합류하여 호텔로 이동합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저녁시간, 두꺼운 돌을 달궈 온갖 재료를 구워먹는 ‘이시야끼’, 그리고 해산물 바베큐로 저녁만찬을 즐깁니다.
다음 아침에는 이즈하라 시내관광입니다.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와 덕혜옹주와 관련된 유적들이 오늘의 핵심입니다.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을 해드리니, 모두들 조금은 숙연해지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거대한 자연공원인 아유모도시 계곡의 멋진 모습에 감탄하며, 부산에서 오신 의사 선생님은 다음에 꼭 다시와서 계곡의 경치를 화폭에 담고싶다고 하시네요.^^
맑은 날에는 부산이 보인다는 한국 전망대는 하얀 꽃이 만개한 이팝나무가 멋집니다
이제 일본식 벤또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부산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여행을 했지만 서로 배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추억들이었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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