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29일

봄비 소식이 있는 금요일,
전국에서 오신 21명의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대마도에 도착하니 빗 방울이 조금씩 떨어졌지만,
남쪽 이즈하라로 향하는 동안 비도 그치고,
따뜻한 봄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쿠라는 여행의 재미를 더해 주네요~ㅎ

이번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오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부산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시며, 자주 오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죠!ㅎ
멀리~가지 마시고, 부산과 가까운 청정한 대마도에서 따뜻한 봄 날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