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8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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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8-13 20:10 조회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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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오신 가족분과 함께하는 2박3일 대마도여행입니다.
연로한 부모님과 아들 딸 부부, 그리고 손자 손녀들... 단란한 가족입니다.
편백과 단풍나무가 울창한 슈시길 산책에.. 모두가 즐겁습니다.
아이들은 시냇물에서 물장구도 치고 다슬기도 잡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어른들은 준비해온 음료수와 과일을 나눠 먹으며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에보시다케에서는 점점이 떠 있는 아소만을 카메라에 담고,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지나 도리이가 서 있는 바닷가에서는
빙수와 아이스커피로 잠시 땀을 식힙니다.
그늘에 서 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시원합니다.
만관교를 지나 만송각에 짐을 풀고 바베큐 정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이다.
둘째날은 대마도 최남단 쓰쓰자키로 향합니다.
구불구불 좁은 길을 한참 달리자 어느듯 탁 트인 바다가 나타납니다.
저멀리 바다속에 세워진 하얀 등대가 이국의 정서를 자아냅니다.
아유모도시공원의 화강암계곡에 도착하니,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즐거워하며 물놀이 삼매경입니다.
점심식사후에는 그린파크공원으로 이동하여 해수욕을 합니다.
스노쿨링 장비를 이용하여 물고기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주들이 노는 모습만 봐도 좋으신 모양입니다.
온천욕으로 땀과 소금기를 씻어내고, 사시미가 곁들여진 얼큰한 나베정식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날은 우리역사와 관련있는 수선사와 금석성등을 둘러본 뒤 가미자카 전망대로 갑니다.
과거 일본군 포대의 흔적과 콩란으로 뒤덮힌 울창한 숲길이, 편백나무숲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피톤치드를 마시고 산책로를 한 바퀴 돈뒤 히타카츠의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오늘도 해수욕을 합니다.
태양은 작렬하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부모님을 중심으로 우애가 깊은 정씨 가족들... 특히 효심이 깊은 막내 아드님.. 저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해준 가족입니다.
3일동안 내내 저를 잘 따르던 아이들... 이동 중 내내 노래를 부르던 정호의 청아한 목소리가 지금도 귓전에 남아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연로한 부모님과 아들 딸 부부, 그리고 손자 손녀들... 단란한 가족입니다.
편백과 단풍나무가 울창한 슈시길 산책에.. 모두가 즐겁습니다.
아이들은 시냇물에서 물장구도 치고 다슬기도 잡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어른들은 준비해온 음료수와 과일을 나눠 먹으며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에보시다케에서는 점점이 떠 있는 아소만을 카메라에 담고,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지나 도리이가 서 있는 바닷가에서는
빙수와 아이스커피로 잠시 땀을 식힙니다.
그늘에 서 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시원합니다.
만관교를 지나 만송각에 짐을 풀고 바베큐 정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이다.
둘째날은 대마도 최남단 쓰쓰자키로 향합니다.
구불구불 좁은 길을 한참 달리자 어느듯 탁 트인 바다가 나타납니다.
저멀리 바다속에 세워진 하얀 등대가 이국의 정서를 자아냅니다.
아유모도시공원의 화강암계곡에 도착하니,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즐거워하며 물놀이 삼매경입니다.
점심식사후에는 그린파크공원으로 이동하여 해수욕을 합니다.
스노쿨링 장비를 이용하여 물고기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주들이 노는 모습만 봐도 좋으신 모양입니다.
온천욕으로 땀과 소금기를 씻어내고, 사시미가 곁들여진 얼큰한 나베정식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날은 우리역사와 관련있는 수선사와 금석성등을 둘러본 뒤 가미자카 전망대로 갑니다.
과거 일본군 포대의 흔적과 콩란으로 뒤덮힌 울창한 숲길이, 편백나무숲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피톤치드를 마시고 산책로를 한 바퀴 돈뒤 히타카츠의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오늘도 해수욕을 합니다.
태양은 작렬하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부모님을 중심으로 우애가 깊은 정씨 가족들... 특히 효심이 깊은 막내 아드님.. 저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해준 가족입니다.
3일동안 내내 저를 잘 따르던 아이들... 이동 중 내내 노래를 부르던 정호의 청아한 목소리가 지금도 귓전에 남아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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