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29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8-13 20:09 조회29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7월의 끝자락, 각지에서 오신 세 가족과 전주에서 오신 친구분과의 대마도여행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걱정이 많았지만... 히타카츠항은 의외로 구름낀 날씨에 간간히 바람까지 불어줍니다.
편백나무가 울창한 슈시길... 짙은 녹음과 어우러지는 매미소리가 한여름의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산책로 옆을 흐르는 시냇물에 손을 씻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절경에 환호하고.. 해궁신사인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지나 정면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도리이는 신화의 마을답게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빨간 아치형 다리 만관교를 지나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로 갑니다.
여장을 풀고 맛있는 향토요리, 이시야키에 시원한 생맥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최익현선생 순국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비를 보고 서둘러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갑니다.
힘차게 내려오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에 힘들어 했던 아이들도 신나합니다.
창원에서 온 은찬이는 대구에서 온 해민이만 따라 다니며.. 인형같은 은유도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모두가 이미 한 가족입니다.
미우다 해변에서는 서로 빙수와 음료수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눕니다.
너나할것없이 서로의 아이들을 챙기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늦바지 더위에도 건강 잃지마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 인숙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걱정이 많았지만... 히타카츠항은 의외로 구름낀 날씨에 간간히 바람까지 불어줍니다.
편백나무가 울창한 슈시길... 짙은 녹음과 어우러지는 매미소리가 한여름의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산책로 옆을 흐르는 시냇물에 손을 씻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절경에 환호하고.. 해궁신사인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을 지나 정면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도리이는 신화의 마을답게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빨간 아치형 다리 만관교를 지나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로 갑니다.
여장을 풀고 맛있는 향토요리, 이시야키에 시원한 생맥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최익현선생 순국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비를 보고 서둘러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갑니다.
힘차게 내려오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에 힘들어 했던 아이들도 신나합니다.
창원에서 온 은찬이는 대구에서 온 해민이만 따라 다니며.. 인형같은 은유도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모두가 이미 한 가족입니다.
미우다 해변에서는 서로 빙수와 음료수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눕니다.
너나할것없이 서로의 아이들을 챙기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늦바지 더위에도 건강 잃지마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 인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