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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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8-09 15:54 조회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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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사시는 분들, 대구에 사시는분들, 부산에 사는 가이드
경상도 사투리로 가득찬 1박2일이었습니다.
햇볕이 뜨거워 미우다 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신발벗고 풍덩 ,
깨끗한 미우다 해수욕장의 바닷물이 유난히
햇빛에 반짝거리는 맑은 날씨였습니다.
대마도의 1일차 오후의 마쯔리를 기대하며 일정이 시작됩니다.
대마도 절경중의 하나인 에보시타케 전망대
360도로 펼쳐진 탁트인 아소만의 절경에
너나 할것없이 사진을 찍습니다.
그 날 따라 구름이 정말 멋있어서
사진만 찍었다 하면 화보처럼 나왔습니다.
덕분에 찍어주는 가이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와타즈미 신사로 이동,
이어진 토리이앞에서 한컷,
토리이 옆 난간에 걸터앉아 한컷
다들 잉꼬부부가 따로 없습니다.
차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만관교에서는
새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시에 장난기가 발동하여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분을 놀래켜줍니다.
가이드는 그상황을 놓치지 않으려 한컷!
다들 너무나 밝고 웃음이 그치지 않는 1박2일이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다른날보다도 더욱 새파란 하늘과 선명한 구름이
만족도를 더욱 높게 해준 것같습니다.
그리고 기분 좋게 투어를 끝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오순도순 웃으며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박2일동안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뵙길 바라겠습니다.
가이드 공태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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