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23일

천안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밝은 햇살이 우리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회한접시,우동한그릇, 시원한 맥주에
낚시할 준비는 완료.
배를 타기 위해 유타리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배에 탑승하여 부푼가슴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대표님의 큰 물고기잡기 캠패인과 함께 의욕이 불타오릅니다
한두마리씩 잡기 시작하지만 이상하게 작은 물고기만 올라옵니다
우리의 젊은 선장님, 분위기를 읽고 더욱 깊은 곳으로 이동
그리고 낚시를 하자마자 대표님께서 월척을 낚으시고
줄줄이 월척. 어느새 회파티를 할만큼 충분히 낚아 올렸습니다.
선상에서의 회와 소주는 낚시의 재미를 두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낚시가 끝나고 이동한 유타리온천
바닷물의 짠내와 하루일정의 피곤함을
해수온천욕을 통해 말끔히 씻어내립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갈 시간입니다.
달궈놓은 돌에 기름을 바르고 해산물과 고기를 올립니다.
맛있게 드시고 대마도의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다음날 아침 토요타마로 이동하여 에보시타케전망대
와타즈미신사, 만관교를 관람합니다
날씨가 매우 좋아 가는곳마다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360도로 탁 트인 아소만의 절경을 관람하시며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일정이 끝난 후 덕혜옹주비와 자료관을 가시고 싶다고 하셔서
자유시간을 줄여 이동하였습니다.
덕혜옹주에 대해 설명드릴 때 집중하시던 눈빛은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이번 여행은 확실히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따라와주셔서
무리없이 일정이 소화해낼 수 있었습니다
1박2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가이드 공태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