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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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10-14 08:29 조회2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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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오신 부부들과 울산에서 오신 회사 동료,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온 자매, 13분과 떠나는 대마도 여행입니다.
간간히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에 우산 지참이라는 안내를 드렸는데.. 히타카츠에 도착하니 비는 커녕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깁니다.^^
용궁전설이 전해지는 와타즈미신사의 편백과 대나무 숲에서 맑은공기를 마시며 산책도하고, 뿌리를 길게 드러낸 오래된 해송과 일본의 건국신화와 관련된 토요타마 히메의 묘가 이곳이 신화의 마을임을 실감케합니다.
에보시 다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은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쓰시마해전의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운하위에 놓인 만관교를 지나, 따뜻한 온천으로 피로를 풉니다.
저녁으로 준비된 대마도 향토요리 '이시야키'의 푸짐한 차림에 만족하며, 향토술'시라다케'로 건배를 하며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최익현 순국비와 덕혜옹주의 결혼비 등 우리역사의 흔적을 둘러보고, 낚시팀은 배를 타고 아소만으로.. 어머니와 두 따님은 가미자카 전망대로 갑니다.
해무속에 떠 있는 아소만과 태고의 원시림처럼 울창한 나무숲에 감탄하며.. 추억을 남기느라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즐거워 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두 따님도 저도 흐믓합니다.^^
낚시팀과 합류하여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씨알 큰 고기를 많이 잡아 손맛을 제대로 느껴다며, 이동중인 차 안에서 무용담이 끊이질 않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비가 후둑후둑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국 전망대를 거쳐 미우다 해변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기사님의 배려로 경치가 좋은 해안도로를 달려 히타카츠 터미널로 갑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여행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이 되기를 희망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인숙
간간히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에 우산 지참이라는 안내를 드렸는데.. 히타카츠에 도착하니 비는 커녕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깁니다.^^
용궁전설이 전해지는 와타즈미신사의 편백과 대나무 숲에서 맑은공기를 마시며 산책도하고, 뿌리를 길게 드러낸 오래된 해송과 일본의 건국신화와 관련된 토요타마 히메의 묘가 이곳이 신화의 마을임을 실감케합니다.
에보시 다케에서 바라보는 아소만은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쓰시마해전의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운하위에 놓인 만관교를 지나, 따뜻한 온천으로 피로를 풉니다.
저녁으로 준비된 대마도 향토요리 '이시야키'의 푸짐한 차림에 만족하며, 향토술'시라다케'로 건배를 하며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최익현 순국비와 덕혜옹주의 결혼비 등 우리역사의 흔적을 둘러보고, 낚시팀은 배를 타고 아소만으로.. 어머니와 두 따님은 가미자카 전망대로 갑니다.
해무속에 떠 있는 아소만과 태고의 원시림처럼 울창한 나무숲에 감탄하며.. 추억을 남기느라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즐거워 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두 따님도 저도 흐믓합니다.^^
낚시팀과 합류하여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씨알 큰 고기를 많이 잡아 손맛을 제대로 느껴다며, 이동중인 차 안에서 무용담이 끊이질 않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비가 후둑후둑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국 전망대를 거쳐 미우다 해변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기사님의 배려로 경치가 좋은 해안도로를 달려 히타카츠 터미널로 갑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여행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이 되기를 희망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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