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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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10-07 06:59 조회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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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오신 부부, 가족과 함께하는 대마도 여행입니다.
고속선 코비를 타니 1시간 10분 만에 히타카츠항에 도착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요기를 하고 단풍의 명소인 슈시로 갑니다.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숲의 공기가 신선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초록의 향연에 힐링의 섬 대마도를 실감하며 깊이 심호흡을 해봅니다.
해무속에 떠있는 무수히 많은 섬들이 만들어 내는 아소만의 절경에 감탄하고, 바다로 이어지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인상적인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신화와 관련된 곳도 둘러보고 커피와 고로케를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만관교를 지나, 온천으로 피로를 씻어내고, 대마도의 향토요리인 이시야키와 바비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예상과 달리 햇살이 눈부신 화창한 날씨입니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살짝 당혹스럽네요.
연신 땀을 훔치며 덕혜옹주 결혼봉축비와 최익현선생의 순국비를 둘러보고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갑니다.
확 트인 화강암 계곡의 모습이 시원합니다.
그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힙니다.
가미자카 전망대의 콩란으로 푸르게 뒤덮힌 숲길도 산책하며 대마도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벤또정식을 먹고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한국전망대로 가니 희미하지만 부산의 산들의 윤곽이 가깝게 보여 신기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우다 해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구름도 한 몫을 하네요.^^
이번에 같이 하신 분들은 모두 매너도 좋으셔서,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낚시하러 꼭 다시 오고 싶다던 선생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고속선 코비를 타니 1시간 10분 만에 히타카츠항에 도착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요기를 하고 단풍의 명소인 슈시로 갑니다.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숲의 공기가 신선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초록의 향연에 힐링의 섬 대마도를 실감하며 깊이 심호흡을 해봅니다.
해무속에 떠있는 무수히 많은 섬들이 만들어 내는 아소만의 절경에 감탄하고, 바다로 이어지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인상적인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신화와 관련된 곳도 둘러보고 커피와 고로케를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상대마와 하대마를 이어주는 만관교를 지나, 온천으로 피로를 씻어내고, 대마도의 향토요리인 이시야키와 바비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예상과 달리 햇살이 눈부신 화창한 날씨입니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살짝 당혹스럽네요.
연신 땀을 훔치며 덕혜옹주 결혼봉축비와 최익현선생의 순국비를 둘러보고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갑니다.
확 트인 화강암 계곡의 모습이 시원합니다.
그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힙니다.
가미자카 전망대의 콩란으로 푸르게 뒤덮힌 숲길도 산책하며 대마도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벤또정식을 먹고 히타카츠로 이동합니다.
한국전망대로 가니 희미하지만 부산의 산들의 윤곽이 가깝게 보여 신기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우다 해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구름도 한 몫을 하네요.^^
이번에 같이 하신 분들은 모두 매너도 좋으셔서,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낚시하러 꼭 다시 오고 싶다던 선생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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