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2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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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10-05 20:02 조회2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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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 전 일기예보의 계속되는 비소식으로 걱정이 앞섰던 여행이었습니다.
출발 전,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우산과 우비를 당부드렸었죠.
기대 반 설렘반으로 출국장에서 인사를 나눈 뒤, 주섬주섬 가슴에 대마도투어 스티커를
붙이시는 모습이 어린시절 소풍에 온 듯한 모습같아서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야무지게 출발한(^^) 여행! 이즈하라 항에 도착한 후 입국수속이 너무
길어 지루하셨을텐데도 차에 탑승하셔서는 모두 인사를 나누며 전망대로 출발했습니다.
흐린 날씨에 전망대의 절경이 미처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경치에 이것도 절경이라며 웃으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인생을 즐기면서 긍정적으로
시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뒤쪽 올레길 산책도 하면서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시작된
시내 관광입니다. 덕혜옹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면서 결혼봉축기념비를 사진
찍으시기도 하고, 대마도 역사자료관을 거쳐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 지비가 있는
수선사 까지.. 날씨는 점점 개어만 갔고^^ 어느새 걱정과는 달리 맑아진 하늘에
저녁을 먹으러 가는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맛있는 이시야키와 해산물 바베큐를 먹으며
모임, 친구, 부부 제각기 다른 구성이지만 이렇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다음날 야심차게 출발한 낚시팀!!^^ 만선을 기원하면서 화이팅을 외치며 배웅을 해
드리고, 다섯 명 남짓한 관광팀은 마트에 들러서 간식도 사고, 오손도손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관광을 마쳤습니다. 어느덧 낚시팀과 합류의 때가 왔는데....
어머나..^^ 엄청 큰 돔을 두 마리나 잡으셨더라구요!! 관광팀도 맛을 보게 해 주기 위해
종이컵에 직접 잡으신 돔 회와 초고추장도 몰래 가져와주시는 센스!! ㅎㅎ잘먹었습니다
히타카츠에서 올라가서 맛있는 스시우동도 먹고, 쇼핑도 하고^-^
항상 적극적이시고 어딜 가셔서도 감탄하시는 모습에 가이드로써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가이드 김지혜 올림-
출발 전,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우산과 우비를 당부드렸었죠.
기대 반 설렘반으로 출국장에서 인사를 나눈 뒤, 주섬주섬 가슴에 대마도투어 스티커를
붙이시는 모습이 어린시절 소풍에 온 듯한 모습같아서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야무지게 출발한(^^) 여행! 이즈하라 항에 도착한 후 입국수속이 너무
길어 지루하셨을텐데도 차에 탑승하셔서는 모두 인사를 나누며 전망대로 출발했습니다.
흐린 날씨에 전망대의 절경이 미처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경치에 이것도 절경이라며 웃으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인생을 즐기면서 긍정적으로
시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뒤쪽 올레길 산책도 하면서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시작된
시내 관광입니다. 덕혜옹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면서 결혼봉축기념비를 사진
찍으시기도 하고, 대마도 역사자료관을 거쳐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 지비가 있는
수선사 까지.. 날씨는 점점 개어만 갔고^^ 어느새 걱정과는 달리 맑아진 하늘에
저녁을 먹으러 가는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맛있는 이시야키와 해산물 바베큐를 먹으며
모임, 친구, 부부 제각기 다른 구성이지만 이렇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다음날 야심차게 출발한 낚시팀!!^^ 만선을 기원하면서 화이팅을 외치며 배웅을 해
드리고, 다섯 명 남짓한 관광팀은 마트에 들러서 간식도 사고, 오손도손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관광을 마쳤습니다. 어느덧 낚시팀과 합류의 때가 왔는데....
어머나..^^ 엄청 큰 돔을 두 마리나 잡으셨더라구요!! 관광팀도 맛을 보게 해 주기 위해
종이컵에 직접 잡으신 돔 회와 초고추장도 몰래 가져와주시는 센스!! ㅎㅎ잘먹었습니다
히타카츠에서 올라가서 맛있는 스시우동도 먹고, 쇼핑도 하고^-^
항상 적극적이시고 어딜 가셔서도 감탄하시는 모습에 가이드로써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가이드 김지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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