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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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09-29 10:17 조회3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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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함께 추석연휴도 지나가고... 조금은 여유로운 분위기의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엄마와 딸, 친구, 부부로 구성된 14분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마도로 향합니다.
이즈하라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갑니다.
화강암 계곡의 멋진 풍경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다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아이스크림자판기 모습에 신기해하며 맛있다며 2개씩 드시는분도 있고 가이드것까지 챙겨주시는 마음이 넉넉한 분들이십니다.
다시 시내로 돌아와 역사 도보 탐방입니다.
구국항일운동의 상징이신 최익현비와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인 덕혜옹주의 결혼봉축기념비, 그 외에도 대마역사자료관에 전시되어 있는 16미터에 달하는 조선통신사행렬도 등 여러 자료와 흔적들을 살펴봅니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는 대마도의 향토요리인 이시야끼와 해산물바베큐입니다.
푸짐한 상차림에 즐거워하며 일본 맥주와 사케를 곁들인 만찬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출발입니다.
윳다리에서 낚시팀은 배에 태워드리고 관광을 떠납니다.
러일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에 오르니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모두 여기저기 포인트를 잡아 사진을 찍느라 바쁘네요.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신사에 관련된 일본문화를 체험하기도 하고 대나무와 편백으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 이름모를 풀내음과 나무향이 기분좋습니다.
고로케와 다이야끼등 간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지며 느긋하게 자연을 즐깁니다.
낚시팀과 합류하여 단풍의 명소인 슈시로 이동합니다.
‘물 반 고기 반’이라는 아소만의 명성에 걸맞게 오늘도 제대로 손맛을 느끼셨네요.
이동중인 차 안에서 잡은 물고기 사진들을 보여주시며 무용담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싫컨 회를 드시고도 회를 도시락에 챙겨오셔서 슈시의 벤치에서 사시미파티가 벌어집니다.
서로 회를 입에 넣어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됩니다.
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한국전망대를 거쳐 미우다해변으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온천으로 여독을 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여행을 같이 하신 분들은 서로가 배려하는 가운데 모두가 만족해하셔서, 저도 뿌듯한 마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같이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 인숙
엄마와 딸, 친구, 부부로 구성된 14분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마도로 향합니다.
이즈하라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갑니다.
화강암 계곡의 멋진 풍경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다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아이스크림자판기 모습에 신기해하며 맛있다며 2개씩 드시는분도 있고 가이드것까지 챙겨주시는 마음이 넉넉한 분들이십니다.
다시 시내로 돌아와 역사 도보 탐방입니다.
구국항일운동의 상징이신 최익현비와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인 덕혜옹주의 결혼봉축기념비, 그 외에도 대마역사자료관에 전시되어 있는 16미터에 달하는 조선통신사행렬도 등 여러 자료와 흔적들을 살펴봅니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는 대마도의 향토요리인 이시야끼와 해산물바베큐입니다.
푸짐한 상차림에 즐거워하며 일본 맥주와 사케를 곁들인 만찬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출발입니다.
윳다리에서 낚시팀은 배에 태워드리고 관광을 떠납니다.
러일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에 오르니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모두 여기저기 포인트를 잡아 사진을 찍느라 바쁘네요.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신사에 관련된 일본문화를 체험하기도 하고 대나무와 편백으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 이름모를 풀내음과 나무향이 기분좋습니다.
고로케와 다이야끼등 간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지며 느긋하게 자연을 즐깁니다.
낚시팀과 합류하여 단풍의 명소인 슈시로 이동합니다.
‘물 반 고기 반’이라는 아소만의 명성에 걸맞게 오늘도 제대로 손맛을 느끼셨네요.
이동중인 차 안에서 잡은 물고기 사진들을 보여주시며 무용담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싫컨 회를 드시고도 회를 도시락에 챙겨오셔서 슈시의 벤치에서 사시미파티가 벌어집니다.
서로 회를 입에 넣어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됩니다.
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한국전망대를 거쳐 미우다해변으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온천으로 여독을 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여행을 같이 하신 분들은 서로가 배려하는 가운데 모두가 만족해하셔서, 저도 뿌듯한 마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같이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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