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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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12-01 12:48 조회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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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등학교 동창인 여섯분과 군대갈 큰아들을 위해 같이온 가족, 포항에서 오신 부부, 13분과 대마도 1박2일 여행입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하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미우다 해변의 고운 모래위를 걸어서 정면의 돌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대마도의 자연을 즐깁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단풍의 명소로 유명한 슈시로 달려갑니다.
차에서 내리니 코끝에 와닿는 편백나무의 향이 기분 좋습니다.
천천히 개울을 따라 걸으니 곱게 물든 단풍과 쭉쭉 벋은 편백나무가 눈을 호강시켜주네요.
에보시다케에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이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뒤쪽 도리이를 지나 대나무와 편백의 숲을 지나니 뿌리를 길게 드러낸 오래된 해송과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여기가 신화의 마을임을 알려줍니다.
온천으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대마도 향토요리인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베큐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시내 곳곳의 우리역사의 현장을 방문합니다.
우리네 70년대 마을과 닮아있는 모습이 정감이 간다고 하시네요.
아유모도시 공원의 계곡과 숲도 산책하고 자판기 아이스크림을 신기해하며 하나씩 뽑아봅니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며 두개째 드시는 분도..
히타카츠로 이동하여 한국전망대로 향했지만 흐린 날씨로 부산은 보이지 않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행 배에 승선합니다.
부산고 동창 친구분들은 70대 중반에도 불구하고 학창시절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군대가는 재희군,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꼭 친구들이랑 다시오세요.
늘~ 푸근하고 매너 좋았던 황선생님 부부, 항상 손을 잡고 다니던 다정한 모습 부러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히타카츠에 도착하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미우다 해변의 고운 모래위를 걸어서 정면의 돌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대마도의 자연을 즐깁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단풍의 명소로 유명한 슈시로 달려갑니다.
차에서 내리니 코끝에 와닿는 편백나무의 향이 기분 좋습니다.
천천히 개울을 따라 걸으니 곱게 물든 단풍과 쭉쭉 벋은 편백나무가 눈을 호강시켜주네요.
에보시다케에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이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뒤쪽 도리이를 지나 대나무와 편백의 숲을 지나니 뿌리를 길게 드러낸 오래된 해송과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여기가 신화의 마을임을 알려줍니다.
온천으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대마도 향토요리인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베큐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은 시내 곳곳의 우리역사의 현장을 방문합니다.
우리네 70년대 마을과 닮아있는 모습이 정감이 간다고 하시네요.
아유모도시 공원의 계곡과 숲도 산책하고 자판기 아이스크림을 신기해하며 하나씩 뽑아봅니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며 두개째 드시는 분도..
히타카츠로 이동하여 한국전망대로 향했지만 흐린 날씨로 부산은 보이지 않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행 배에 승선합니다.
부산고 동창 친구분들은 70대 중반에도 불구하고 학창시절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군대가는 재희군,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꼭 친구들이랑 다시오세요.
늘~ 푸근하고 매너 좋았던 황선생님 부부, 항상 손을 잡고 다니던 다정한 모습 부러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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