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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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12-01 12:11 조회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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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수능으로 긴장하던 목요일 아침.. 방위산업업체인 아이스펙 임직원 54분과 대마도 히타카츠항으로 향합니다.
화창하게 갠 맑은 하늘과 투터운 옷이 살짝 부담스러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우리를 반깁니다.
미우다해변의 돌섬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맑은 물에 손도 적셔보며 처음 만나는 대마도를 각각의 방법으로 즐깁니다.
스시와 따끈한 국물의 우동으로 요기를 하고 단풍의 명소인 슈시로 달려갑니다.
여기저기 곱게 물든 단풍에 감탄하고..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덤입니다.
에보시다케에서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에 감탄하고.. 유서깊은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일본 신사의 이모저모를 살피며 차 한 잔의 여유도 가집니다.
사시미가 곁들여진 이리야키(나베요리)에 건배사가 빠질수 없지요.
사장님의 선창으로 모두 잔을 높이 듭니다.
서로 잔을 권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다음날은 러몽연합군과 싸운 병사들을 위한 고모다하마신사와 대마도 특유의 건축물인 이시야네를 둘러보고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갑니다.
숙취때문에 힘들어 하셨던 분들도 눈 앞에 펼쳐진 화강암 계곡에 환호하며 카메라에 멋진 풍경을 담기에 바쁩니다.
점심식사후에는 낚시팀은 배를 타고 아소만으로.. 온천팀은 느긋하게 온천을 즐깁니다.
전문 낚시꾼답게.. 사장님이 제일 먼저 손 맛을 느낍니다.
큰 놈이 걸렸는지 줄이 팽팽해지며 옆에서 뜰채로 들어올린것은 바로 그 귀하다는 능성어입니다.
다른 분들도 여기저기서 생선들을 낚아 올리며 제대로 손맛을 느낍니다.
조금뒤 선장이 장만해준 사시미를 안주로 마시는 소주가 달기만합니다.
저녁은 해산물 바베큐에 일본 사케로 연이은 건배.. 자리를 옮겨가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마지막날은 가미자카 전망대에서 해무속에 떠있는 아소만을 감상하고 이름모를 나무들로 울창한 숲길도 걸으며.. 맑은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합니다.
대마도는 어디를 가나 나무, 숲, 자연.. 그야말로 힐링의 섬입니다.
대마도여행이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스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인숙
화창하게 갠 맑은 하늘과 투터운 옷이 살짝 부담스러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우리를 반깁니다.
미우다해변의 돌섬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맑은 물에 손도 적셔보며 처음 만나는 대마도를 각각의 방법으로 즐깁니다.
스시와 따끈한 국물의 우동으로 요기를 하고 단풍의 명소인 슈시로 달려갑니다.
여기저기 곱게 물든 단풍에 감탄하고..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덤입니다.
에보시다케에서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에 감탄하고.. 유서깊은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일본 신사의 이모저모를 살피며 차 한 잔의 여유도 가집니다.
사시미가 곁들여진 이리야키(나베요리)에 건배사가 빠질수 없지요.
사장님의 선창으로 모두 잔을 높이 듭니다.
서로 잔을 권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다음날은 러몽연합군과 싸운 병사들을 위한 고모다하마신사와 대마도 특유의 건축물인 이시야네를 둘러보고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갑니다.
숙취때문에 힘들어 하셨던 분들도 눈 앞에 펼쳐진 화강암 계곡에 환호하며 카메라에 멋진 풍경을 담기에 바쁩니다.
점심식사후에는 낚시팀은 배를 타고 아소만으로.. 온천팀은 느긋하게 온천을 즐깁니다.
전문 낚시꾼답게.. 사장님이 제일 먼저 손 맛을 느낍니다.
큰 놈이 걸렸는지 줄이 팽팽해지며 옆에서 뜰채로 들어올린것은 바로 그 귀하다는 능성어입니다.
다른 분들도 여기저기서 생선들을 낚아 올리며 제대로 손맛을 느낍니다.
조금뒤 선장이 장만해준 사시미를 안주로 마시는 소주가 달기만합니다.
저녁은 해산물 바베큐에 일본 사케로 연이은 건배.. 자리를 옮겨가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마지막날은 가미자카 전망대에서 해무속에 떠있는 아소만을 감상하고 이름모를 나무들로 울창한 숲길도 걸으며.. 맑은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합니다.
대마도는 어디를 가나 나무, 숲, 자연.. 그야말로 힐링의 섬입니다.
대마도여행이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스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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