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11일

각지에서 오신 선생님들이십니다
전라도의 중학동창생들분, 회사동료분들,
그리고 오랜만 부산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이즈하라 항구에 도착하여 소박한 마을 풍경과 함께,
대마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골목골목 그래도 좀은 다른 이국적풍경과 함께
우리의 역사의 자취들을 살펴봅니다
어릴적 친구분들이어 그런지 모두 허물없이 친하신 모습이 보기 좋아보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어릴적 동심이 묻어남이 깔깔 웃으시는 모습이
천진하게 보이기 까지 합니다ㅎ
여유있는 일정으로 천천히 대마도를 즐기시며,
좋은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지라 기쁨이 배가 되는듯합니다
화강암이 멋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도 산책하며
편백과 스기가 풍성한 아직도 울긋불긋 단풍이 남아있음에
자연과 함께 함이 참으로 힐링입니다
어딜가나 깨끗한 모습의 하늘과 정갈한 마을 풍경
빼놓을수 없는 대마도의 절경 아소만의 그림같은 점점의 섬들,,
신화의 마을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 풍경,,
슈시 편백숲길 산책까지 ,,한참을 걸어봅니다 
역시나 자연이 주는 편안한 휴식은,
바쁜 일상에서 분명 한템포 쉬어감에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모두 짧은 여행이지만 에너지 충전 듬뿍 되셨길 바라면서
좋은분들과 즐거운시간들이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이드  이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