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20일

초 여름처럼 따뜻한 주말! 기분 좋게 출발한 투어입니다.
다행히 파도도 잔잔~해서 멀미 없이 히타카츠에 도착했습니다.
입고 있던 자켓마저도 벗어 던질 정도로 후끈!했던 대마도의 날씨.
하늘도 맑고 청명해서 모두와 함께 하는 여행이 즐겁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들 멋진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제 이야기 하나하나 메모까지 해 가시며
1박2일을 즐겨 주셨습니다.
잘 몰랐던 나무 이름, 꽃 이름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ㅎ
공기 좋은 편백 나무 숲길을 콧 노래를 부르며 산책하시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듯 대마도는 웃으면서 천천히~ 힐링하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모두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1박2일이 되었기를 바라며,
또 만날 뵐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