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5일

햇볕이 너무 따가운 대마도 날씨~
각지에서 힐링 여행 오신  가족, 친구 분 모시고  히타카츠 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파도는 너무나 잔잔하여  배의 흔들림도 없고…
장마가 왔다가 갔는지, 날씨가 무덥고 습합니다.
온천에서 시원하게 피로를 날리시고~
벨류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음료수… 목이 많이 마릅니다~
그래도 하루의 피로는 사케 한 잔으로 날려버리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이틀째 ~ 얼마 남지 않은 대마도에서의 시간이 소중해집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 펄쩍펄쩍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어쩜 그리 반짝일까요~
하늘의 솔개가 사냥을 위해 낮게 낮게 상공을 돌고 있습니다.
모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힐링이 많이 되네요~
슈시길의 코모레비~ 햇살에 비친 나뭇잎, 작품 사진 마냥 멋진 사진을 찍고 ㅎㅎㅎ
짧은 우리의 일정이 끝났지만, 아쉬움 뒤로 한 채 다시 또 놀러 오신다고  말씀해주십니다. ㅎ
여름 날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