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7일

동래고 47기 졸업여행 53주년 기념 여행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마도 여행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뵈었던 분 들과 다시 만나게 되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벌써 고희를 넘긴 세월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니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소주를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장난기 많은 얼굴이 17세 그때를 상기 시킵니다.
마트에서 맛있는 쇠고기와 생선회, 장을 보시어
오늘의 숙소 펜션에서 맛있게 구워서 드십니다.
작년에는 비가 와서 빗방울 소리와 함께 노래의 하모니 조화롭게
그 날 밤의 추억을 더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노래도 부르시고 소중한 추억의 밤을 보내셨습니다~
짧은 1박 2일 이지만 삼림욕 하시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힐링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 마음처럼  몸이 민첩하지 않지만 ㅎ
아직 입담 만큼은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연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어 내년에 2박3일 대마도 여행 꼭 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