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19일

가을의 날씨 좋은 금요일~
친구, 가족 팀의 여행객들을 모시고 대마도 추억 여행 쌓기에  나섭니다.
일기 예보에 오늘은 흐림과 비였지만 햇빛도 쨍쨍하고
여행 갈때마다 날씨가 좋은 복 많은 분들 이십니다~~ ㅎ
대마도의 청정 해변을 보며 힐링,
스미요시 신사의 블루 열대어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꼬리를 치며 헤엄치고 있습니다. 
너무나 귀여워서 ‘어머나’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십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의 물소리에
복잡한 머릿속의 근심도 씻고… 손도 담구어 봅니다.
저녁이 되자 빗방울이 거세지고 배도 고파오네요~
구수한 삼겹살 냄새와 맥주, 사케, 생선회 한 점씩도 곁들여서
건배~~ 비오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네요~
둘째날은 조금 일찍 서둘러 슈시 단풍길로…
버스안에서 기타 치며 노래도 불러주신 안재홍 선생님~~
귀가 호강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에 젖은 나뭇잎의 그윽한 향기~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예쁜 단풍보러 또 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대마도의 바람과 바다와 나무 , 
그 매력에 빠져서 서너번 대마도에 오시게 됩니다. ㅎ
같이 단풍놀이 가실게요~~ 또 뵈어볼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기타 연주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