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9일

한여름 방학을 맞은 가족, 여름 휴가 여행,
기대와 셀렘으로 대마도 여행을 오셨습니다~
한여름 무더위 매미 소리가 들려옵니다.
할아버지와 손주들~ 손잡은 모습이 나 어릴때 생전 살아계셨더라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이열치열로 따끈따끈한 다이야키로
간식도 챙기시며 해무로 보이지 않지만 부산을 바라보며
추억의 인증샷도 빠짐없이 남기십니다~ ㅎ
땀이 주룩주룩 흘러도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도보 여행도 아주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스미요시 신사의 맑은 바닷물 색이 마음을 정화해 주네요~
파도 없이 부산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손주들과 아들, 딸 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셨나요~~
여름 휴가 여행 즐겁게 하셨으리라 믿으며 ㅎ
또 뵙길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