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5일~26일 대금산조보존회 추모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05-27 17:24 조회93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금산조보존회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계시는 추모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대마도에서 행해졌습니다.
대마도 앞바다에서 목숨을 잃으신 조선 역관사님 108분과
신라의 충신 박제상공,
그리고 바다에서 실종되어 대마도로 떠내려 오신 분들 등,
한국을 그리워하는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로 올해로 벌써 여섯번째가 됩니다.
한국 전망대의 조선역관사 순난지비 앞에서
한국무용과 대금연주, 그리고 茶를 올리는 제를 진행하는 동안
아주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제를 올릴때 나비가 날아들면 아주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영혼이 나비가 되어 온다고...특히 흰나비면 더 좋다고..
이날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나비가 날아다닐 날씨가 아닌데
노랑나비가 한마리 그리고 흰나비가 한마리 날아와
바닥에 앉더니 대금소리가 울려퍼지는 동안 날아가지를 않았습니다.
아주 좋은 일을 하시는 대금산조보존회 회원님들의 정성을
우리 조상님도 알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
그리고 이어진 대마도 현지 茶의 대가이신 마사키에미코 선생님 댁을 방문에
오차회를 가졌습니다.
너무나 정성스럽게 준비 해주셔서 모두들 감명 받고 돌아왔습니다.
서로 준비한 선물은 주고 받고 사진 촬영까지 하고 선생님댁을 뒤로 했습니다.
저로써는 이 모든 일들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회원님들께도 올 한해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내년에도 만나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이드 허경희 -
올해도 어김없이 대마도에서 행해졌습니다.
대마도 앞바다에서 목숨을 잃으신 조선 역관사님 108분과
신라의 충신 박제상공,
그리고 바다에서 실종되어 대마도로 떠내려 오신 분들 등,
한국을 그리워하는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로 올해로 벌써 여섯번째가 됩니다.
한국 전망대의 조선역관사 순난지비 앞에서
한국무용과 대금연주, 그리고 茶를 올리는 제를 진행하는 동안
아주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제를 올릴때 나비가 날아들면 아주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영혼이 나비가 되어 온다고...특히 흰나비면 더 좋다고..
이날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나비가 날아다닐 날씨가 아닌데
노랑나비가 한마리 그리고 흰나비가 한마리 날아와
바닥에 앉더니 대금소리가 울려퍼지는 동안 날아가지를 않았습니다.
아주 좋은 일을 하시는 대금산조보존회 회원님들의 정성을
우리 조상님도 알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
그리고 이어진 대마도 현지 茶의 대가이신 마사키에미코 선생님 댁을 방문에
오차회를 가졌습니다.
너무나 정성스럽게 준비 해주셔서 모두들 감명 받고 돌아왔습니다.
서로 준비한 선물은 주고 받고 사진 촬영까지 하고 선생님댁을 뒤로 했습니다.
저로써는 이 모든 일들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회원님들께도 올 한해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내년에도 만나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이드 허경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