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5일~02월26일

따뜻한 봄날씨 같아 두툼한 겨울 외투가 전혀 필요없던 날
교수님과 직원일동이 대마도를 찾아주셨습니다.
출발 몇일전에 갑자기 예약이 들어와서 급출발을 하셨는데
알고보니 부산에 출장오신 김에 대마도여행을 계획하셨던
것이었습니다. 넓은 버스에 우리일행만 타게 되었다며 기뻐
하시기도 했습니다....교수님과 직원분들이 아닌 마치 가족
처럼 가까워서 그런지 몰라도 짓궃게 장난치는 모습이나,
끊임 없이 이어지는 농담에 저도 1박2일 동안굉장히 많이 웃
었던 기억이 납니다...
교수님은 몇년전이고 그 몇년전이고 몇번이나 대마도를 오신
적이 있으셔서 그런지 몇군데 인사드리느라 바쁘셨죠....
아직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이 기억이 나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꽃샘추위에 감기 안걸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마도투어 모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