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6일-27일 대마도 여행

02월 마지막 토요일...
1박2일 대마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가 엄청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
모처럼의 여행이 고생이 되지 않을까..근심반 걱정반 모습들이었습니다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2월 26일 막바지 겨울..
우리의 대마도 여행은 아주 편안했다고 생각합니다.
팩키지 여행인지라..서로... 처음 만나서 낯설었습니다만...
"우린 소리없이 강하니까..~ " 하시면서 분위기를 편안히 끌어주신
포스코 직원분들...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예쁜 티셔츠를 입고.. 대장 엄마 이하 4식구가
열심히 학교 과제겸.. 대마도 여행에 동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끼리 오셔서.. 저와 함께 대마도를 편안히 봐주시면서..
그 분위기에 젖어 주시는 여유로움과...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사절단 "조선 통신사"에 특별한 관심과
대마도의 편안함이 참..좋으네.. 11월에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 부부 동반 팀까지..
여행 막바지..
살짝 내리는 이른 봄비에 젖은 운치 있었던 대마도를 기억 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정아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