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09월23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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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09-28 09:16 조회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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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불쑥 찾아온듯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
대마도로 향했던 우리 패키지 팀들~

더없이 높은 하늘을 우러러보면
가을이 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쌀쌀했지만 낮에 도착한 대마도 이즈하라항에선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첫날 관광지
아유모도시에서 조금 지친 두 발을 담그며 대마도의 맑은 공기속에서
잠시 휴식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향한 대마도 최남단 쯔쯔자키 해상자연공원에서
내려다본 대마도의 투명한 바다....와~ 하고 다들 맑고 깨끗한 바다색에
감탄을 하셨지요....

너무 날이 좋다보니 트레킹하기에 참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남아서 우치야마에 있던 작은 전망대에 가서
노을이 지긴 이른 시간이었지만,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았고 그 뒤,
우리팀은 족탕(발을 담그며 피로는 푸는...)으로 향했습니다.
족탕....왠지 발음이 그렇다...하시던 우리 선생님....^^
하루의 피로를 풀며, 맛난 대마도 향토 요리 이시야끼를 드시면서
이거이거....하루종일 이거 먹어야 되겠다며 양이 참 푸침하고 맛있다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지요....^^

어느 순간 하루는 훌쩍 지나고
다음 날 오전이 가다왔고 또한 날이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관광을 끝내고
토욜에 합류되는 팀과 오후 관광을 나섰습니다~

서로 배려해 주면서, 대마도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대마도의 수수한 자연을, 그리고 지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하셨습니다... ^^

마지막 날까지 하늘은 우리편이 되어 눈부신 날을 선물했고,
에보시타케에서 거제도를...
한국전망대에서 부산을 본 운이 너무나도 좋았던 우리팀~ ^^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따스한 봄날에 아름다운 대마도 자연 감상하러 또 한번 오시길 바랍니다~

 - 가이드 강취영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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