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23일 ~ 24일 신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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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09-27 22:49 조회1,0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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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동반한 29명의 신코퍼레이션의 직원이 단합차 대마도를 찾아주었습니다.
늦여름마저도 다 지나가고 이제 진짜 가을날씨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좋을 때 여행을 온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회사에서 다함께 온 여행치고는 너무 조용한 분위기의 버스 안 분위기에,
살짝 놀라기도 하였지만... 전날 부산에서 이미 한바탕 즐겁게 놀았기도 했고~
함께 한 우리 꼬맹이들은 전날 기차에~ 늦게 잔 탓에~ 또 배까지 탄 데다가~
다시 버스를 탄 탓에 피곤해서 그렇다는 말에 저도 으음~ 하고 수긍했었습니다.
가는 도중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지고...
도착한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즈미 신사.
아름다운 아소만의 전망을 내려다보면서 사진도 찍고~
와타즈미 신사에서는 다들 옹기 종기 모여 수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새 피곤함도 가셨는지 신나게 뛰어놀던 우리 삼총사 꼬맹이 민기, 강현이, 시언이
어찌나 동해번쩍 서해번쩍 뛰어다니는지 아무도 말릴 자가 없었습니다.^^
여유롭게 쉬어가며 만관교까지 모두 건너 리조트로 고고~!!

준비된 저녁식사를 마치기까지도 우리는 우여곡절~
미리 나와서 바닷가에서 줄낚시를 하기도 하고, 삼총사는 여전히 뛰어다니고~
어쨌든, 모여 앉아 모두 맥주를 손에 들고 건배~를 하며 맛나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2차는 쿠키방^^에서 이루어지고 각자의 자유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어느덧 해는 밝아 둘째날~!
카미자카 전망대에서 한번 더 아소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이제는 이렇게 풀냄새가 나는 대마도의 숲은 느낄 수 없을꺼라며~
등 떠밀다시피해서^^;; 산림이 우거진 전망대 뒤로 산책도 해주고~
대마도의 시내, 이즈하라로 돌아와 모두 함께 시내 역사 관광을 함께 했습니다.

1박2일의 여행은 항상 너무 짧은 것 같지만 이렇게 다시 또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몇몇 직원들의 의견이 점점 커져서 모두 함께 여행을 오게 되었다는 우리 팀...
대마도의 여행은 어떠셨나요..?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더불어 신코퍼레이션 모두의 단합도 더욱 돈독해져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 성장하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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