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10일-12일

추석연휴를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대마도를 찾아주셨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던 날 많은 비가 내려서
대마도에도 비가 많이 내릴 것 같아 걱정도 했지만
여럼팀들과 오랜만에 대마도를 찾는다는
설레임을 안고 씨플라워를 타고 출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마도에 도착하니 조금 선선한 바람과 살포시 흐린 하늘사이로
햇살이 조금 비추며 그런 날씨 걱정따윈 훅 날려주었습니다~

대마도 최남단 쯔쯔자키 해상자연 공원에 들어서자, 맑아지던 날씨!
와우~ 우리팀들 정말 복도 많으시지요~^^
깨끗한 쯔쯔공원을 뒤로 한 채 대마도 시내관광을 나서는데
비는 오지않고 적당히 가을을 알리는 시원한 바람사이로 깨끗한 공기!
걷기에 참으로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저녁 식사전에 피로를 풀겸 해수온천 뒤 맛있는 석식을 가지고 자유시간을
가진 다음,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1박2일 팀들은 아쉽게 아웃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대마도를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하셨고,
특히 언제 흐렸냐는 듯이 맑아진 하늘...
아직은 여름이 끝이 아니라는 듯 어제보단 조금 높아진 기온!
마지막 해수욕장이라 생각하며 미우다 해숙욕장에서 발도 담그며
2박3일 팀들은 1박2일 팀을 보내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

그리고 남은 2박3일팀들은 오늘 저녁에 있을
팔번궁 신사 축제를 기대하며 나머지 관광에 올랐습니다~

팔번궁 신사의 축제에 가서 일본의 향을 느끼며,
여러 음식문화들을 보면 작지만 일본다운 축제를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엔 정말 구름한 점 없이 맑았던 하늘아래
대마도를 뒤로한채 마지막 관광을 하면서 아수움을 달랬습니다~ ^^

1박2일, 2박3일 동안 너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가이드 강취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