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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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11-18 23:49 조회9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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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팀과 관광팀이 함께 모여 대마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산행을 하기에는 다소 늦게 도착했지만...
여러 팀들의 배려로 배에서도 일등으로 하선해서는 무리없이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큐슈의 명산이라고 불리는 시라타케의 등산 입구를 향해 골짜기 골짜기 버스를 타고 이동... 등산팀들이 무탈하게 하산하길 바라면서... 돌아나와 관광팀의 일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
부쩍 이상한 날씨탓에 첫날은 11월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더웠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차가움이 느껴지는 게 적당히 관광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내 시골마을과 별 다를 것 없는 조용하고 깨끗한 이즈하라 시내에서
우리의 역사과 관련된 관광지를 돌면서 시내 관광을 끝내고~
시간도 눈깜짝할 새 흘러~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등산팀도 하산 할 시간... 겨울이 훌쩍 다가와있어서 그런지 마중을 가는 산길이 어둑어둑해지더니 결국엔 깜깜해지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무슨 일이 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등산입구에 도착하자...
씩씩하게 내려와 기다리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
모두가 산인들이신건지~ 우리가 약속한 시간보다 이미 1시간은 일찍 내려와 있었다며 허허 웃으셨습니다. (정말 그렇게 빨리 내려올줄이야~;; 깜짝 놀랬습니다..;;)
그러고는 등산으로 지친 몸을 달래기위해 우리 선생님들도 온천으로...
이렇게 관광과 등산이 무사히 끝을 내며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다가온 이튿날... 대마도는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유달리 많았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북쪽의 히타카츠항구를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물론~! 관광은 두루두루 빼놓지 않고 하면서 말이죠~!!
신난 우리 이쁜 언니들은 어디에 내리든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고~
그래서 항상 버스에 오르는 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래도 모두가 허허허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관광을 했습니다.
배꼽시계가 우는 시간을 조금 놓쳤지만.. 맛난 점심을 먹고...
이제 친해져서 더 스스럼없이 농담도 해가면서 에메랄드 빛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의 바다를 눈에 담고 돌아섰습니다.
어느덧 우리의 여행이 저번주의 일이 될 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사진으로 보니~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러시겠죠..?!
이제 진짜 가을도 가고, 겨울이 오네요...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대마도 다시 찾아주길 바라면서.. 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립니다.
-가이드 임미란-
산행을 하기에는 다소 늦게 도착했지만...
여러 팀들의 배려로 배에서도 일등으로 하선해서는 무리없이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큐슈의 명산이라고 불리는 시라타케의 등산 입구를 향해 골짜기 골짜기 버스를 타고 이동... 등산팀들이 무탈하게 하산하길 바라면서... 돌아나와 관광팀의 일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
부쩍 이상한 날씨탓에 첫날은 11월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더웠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차가움이 느껴지는 게 적당히 관광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내 시골마을과 별 다를 것 없는 조용하고 깨끗한 이즈하라 시내에서
우리의 역사과 관련된 관광지를 돌면서 시내 관광을 끝내고~
시간도 눈깜짝할 새 흘러~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등산팀도 하산 할 시간... 겨울이 훌쩍 다가와있어서 그런지 마중을 가는 산길이 어둑어둑해지더니 결국엔 깜깜해지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무슨 일이 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등산입구에 도착하자...
씩씩하게 내려와 기다리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
모두가 산인들이신건지~ 우리가 약속한 시간보다 이미 1시간은 일찍 내려와 있었다며 허허 웃으셨습니다. (정말 그렇게 빨리 내려올줄이야~;; 깜짝 놀랬습니다..;;)
그러고는 등산으로 지친 몸을 달래기위해 우리 선생님들도 온천으로...
이렇게 관광과 등산이 무사히 끝을 내며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다가온 이튿날... 대마도는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유달리 많았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북쪽의 히타카츠항구를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물론~! 관광은 두루두루 빼놓지 않고 하면서 말이죠~!!
신난 우리 이쁜 언니들은 어디에 내리든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고~
그래서 항상 버스에 오르는 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래도 모두가 허허허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관광을 했습니다.
배꼽시계가 우는 시간을 조금 놓쳤지만.. 맛난 점심을 먹고...
이제 친해져서 더 스스럼없이 농담도 해가면서 에메랄드 빛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의 바다를 눈에 담고 돌아섰습니다.
어느덧 우리의 여행이 저번주의 일이 될 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사진으로 보니~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러시겠죠..?!
이제 진짜 가을도 가고, 겨울이 오네요...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대마도 다시 찾아주길 바라면서.. 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립니다.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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