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10일-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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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10-14 02:24 조회8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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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이즈하라 터미널에 도착하니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씨플라워!
내리시는 분을 보니 우리 대마도 투어임을 증명하는 스티커가 딱!
안녕하세요~ 가이드 입니다로 허겁지겁 소개를 하고 둘러보니
여기저기 내려서 계시던 우리팀들!!!

늠름한 모습에 ~ 절로 탄성?이~ ^^
멋진 우리 육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대마도의 여행겸 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아마 배를 탔는지 조차 알수 없을 정도로
잔잔했을 바다를 지나서 대마도에 입성하셨던 우리팀!!!

첫날엔 조선과의 뗄래야 뗄수 없는 곳곳을 둘러보며, 대마도에서
느껴지는 조선의 숨결과 역사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자
오히려 제가  많은걸 배울수 있었던
뜻깊은 투어였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무한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삼일 내내, 따스한 날을 선사해 주어, 편안하게 관광지를 둘러보았고,
우리 대한민국 육국의 모습을 보며, 한 나라의 국민으로 참으로
안심되고, 믿음이 가는 나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유독 대마도 식당에서 많은 분들이,
너무 멋진 분들이 많이 오셨다며 칭찬이 자자했던 우리 팀!!!! ^^
다들 멋졌지만 만송각식당에서 송사마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우리 송사마!
꼭 선배님들과 동료분들께 맛있는 과자 한개씩? 돌리세요~ ^^ ㅎㅎㅎ

모든 분들이 어찌나 편하게 해주고, 말도 잘 들어주었던지~~
너무 편한하고 즐거웠던 2박3일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순간들이 많았지만
특히 마지막날 박제상 선생님 순국비 앞에서
자연에 널려있던 들꽃을 한송이 아름다운 다발로 만들어 오시던 센스!!!!
멀리서 박제상 선생님이 얼마나 흐뭇하게 바라보았을지....^^

많은 것을 듣고, 알수 있었던 뜻깊은 투어여서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고,
언제 기회가 닿으면 또 ~ 강상을 찾아주시길....^^*

충성!!!(^^)>'''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 가득 하시길....빌겠습니다!!!!


  - 가이드 강취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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