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 12월19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12-23 00:04 조회85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부분이 여행에서 돌아오는 일요일~ 우리 15명은 대마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13명 친목 모임의 팀과 2명의 부부팀... 너무나 기울어지는 인원수차이에 이걸 어쩌나 살짝 고민에 빠지기도 했습니다만~ 어찌나 쉽게 동화가 되는지...^^
그런 고민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구름이 낮게 내려 앉은 대마도였지만 간간히 햇빛도 비춰주고, 역시 남쪽나라는 따뜻했습니다.
히타카츠 항구를 벗어나 가까운 미우다해수욕장을 산책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걷기도 하고~ 미우다를 상징하는 돌섬에도 올라가보고~
밀물에 놀라서 돌아나오느라 고생도 하고..^^
조그만 헤프닝이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대마도를 눈에 담으면서 이즈하라로 이동하여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구고~
맛있는 바비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찌나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부터해서 밑반찬까지 하나하나 잘싸오셨는지~
투어를 하면 말도 많이 하고 움직이기도 많이 움직여서 해가 기울면 허기가 지는데,
정말 허기질 틈도 없이 자꾸 간식거리를 나눠주셔서 푸짐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둘째날의 아침~ 호텔에 모든 짐들을 맡겨두고 가뿐하게 역사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팔번궁신사를 시작으로 수선사까지~
천천히 걸으며 구석구석 이즈하라를 둘러보았습니다.
팔번궁신사에서 어마어마한 둘레의 고목에 감탄하고~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과 함께 사진도 찍고~
조선통신사비와 덕혜옹주, 최익현선생님까지~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갖고..
부지런히 걸어 알차게 대마도 역사 관광을 마무리 하고...
즐거운 점심시간~!!
다다미방에 둘러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 웃음꽃이 피고...^^
하루 더 있으면 좋겠다고 어느새 다 친해져서 아쉬워하시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 껄 하며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를 마치고 돌아섰습니다... (지하상가에서 또 다시 잠깐 만나기도 했지만..^^ 반가우셨죠~?!!)
다들 잘지내시고 계시나요~? 사진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셨나요~?^^
대마도에서의 여행이 모두가 한 걸음 쉬어갈 수 있었던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2012년에는 더욱 좋은 일들이 있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13명 친목 모임의 팀과 2명의 부부팀... 너무나 기울어지는 인원수차이에 이걸 어쩌나 살짝 고민에 빠지기도 했습니다만~ 어찌나 쉽게 동화가 되는지...^^
그런 고민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구름이 낮게 내려 앉은 대마도였지만 간간히 햇빛도 비춰주고, 역시 남쪽나라는 따뜻했습니다.
히타카츠 항구를 벗어나 가까운 미우다해수욕장을 산책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걷기도 하고~ 미우다를 상징하는 돌섬에도 올라가보고~
밀물에 놀라서 돌아나오느라 고생도 하고..^^
조그만 헤프닝이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대마도를 눈에 담으면서 이즈하라로 이동하여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구고~
맛있는 바비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찌나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부터해서 밑반찬까지 하나하나 잘싸오셨는지~
투어를 하면 말도 많이 하고 움직이기도 많이 움직여서 해가 기울면 허기가 지는데,
정말 허기질 틈도 없이 자꾸 간식거리를 나눠주셔서 푸짐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둘째날의 아침~ 호텔에 모든 짐들을 맡겨두고 가뿐하게 역사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팔번궁신사를 시작으로 수선사까지~
천천히 걸으며 구석구석 이즈하라를 둘러보았습니다.
팔번궁신사에서 어마어마한 둘레의 고목에 감탄하고~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과 함께 사진도 찍고~
조선통신사비와 덕혜옹주, 최익현선생님까지~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갖고..
부지런히 걸어 알차게 대마도 역사 관광을 마무리 하고...
즐거운 점심시간~!!
다다미방에 둘러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 웃음꽃이 피고...^^
하루 더 있으면 좋겠다고 어느새 다 친해져서 아쉬워하시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 껄 하며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를 마치고 돌아섰습니다... (지하상가에서 또 다시 잠깐 만나기도 했지만..^^ 반가우셨죠~?!!)
다들 잘지내시고 계시나요~? 사진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셨나요~?^^
대마도에서의 여행이 모두가 한 걸음 쉬어갈 수 있었던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2012년에는 더욱 좋은 일들이 있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