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05일-07일

추웠던 주말이 지나, 갑자기 찾아온 듯한 봄날 같은 날씨속에
대마도에 말을 디뎠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가을도, 겨울도 아닌 봄날 같다며
좋은 날씨에 와서 너무 좋아하셨던 우리팀들~ ^^*

첫날 시내관광을 하며,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보면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준비한다고 고생했던 심신을
보상?받기 위해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자 슬슬 공허해져 오는 뱃속~맛난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를 합니다~

둘째 날 역시 봄날은 연속이었으며,
대마도의 땅끝 쯔쯔에 당도해서 발자취를 남기고, 아유모도시를 향하는 도중
반가운 쯔쯔밀감 무인판매기에서 두봉지를 사고, 계곡을 산책할때 한개씩
드시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맑은 공기를 쐬셨습니다~

삼일 내내 좋은 날씨속에서 대마도의 자연을 감상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은 미우다해수욕장 가는 길에 만난 대마도 야생사슴이
잘가라는 듯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

이박삼일동안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 가이드 강취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