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 27일 인하대학교 치의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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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12-01 21:06 조회7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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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찍 출발하여 KTX를 타고 부산까지 도착한 우리팀...
아기다리고기다리고하면서 기다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조금 늦은 미팅을 가졌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달리 강렬한 인상을 가진 우리 대표자님을 비롯해서 모두가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대마도 관광을 함께 했습니다.
일찍부터 출발해서 피곤하진 않을까 했는데~ 도착해서 관광을 하면서도 모두가 어찌나 말똥말똥하시던지...안내를 하면서 벌써부터 신이 났습니다. 별 거 아닌 농담에도 웃어주시고...그 웃음에 시작부터 또 신이나고 힘이 났습니다.
도시의 공기와는 차원이 다른 대마도의 신선한 공기에 즐거워하며 조용한 카미자카 공원을 한바퀴 돌아 대마도의 자연을 훓는것으로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며 찍는 탓에 본의아니게 모두가 울상~^^
그리고 돌아온 시내.. 어느덧 뉘엇뉘엇 해가 져가는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기위해 살짝 변경된 일정으로,
거대한 신사문이 확 눈에 띄는 팔번궁신사를 지나, 대마도의 역사와 조선통신사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자료관을 보고, 덕혜옹주의 결혼봉축비에서 옹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어두워지고.. 힘들고 지친~ 우리 선생님들...
마지막 수선사는 다음날 아침으로 미뤄두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조금 이르지만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웬만하면 다보고 먹자~라고 하는 일행도 있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질 법도 한데... 하나같이 바로 그럽시다~!!해서 저도 모르게 그만 웃음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저녁식사로 이동하여 삼삼오오 모여 앉아 식사에 열중~~!!!! 이야기 꽃이 끝이 나지 않아 2차까지 이어지고.. 대마도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습니다.
아쉽지만 날은 밝아오고.. 이어진 둘째날~!
늦게까지 여흥이 끊이지 않았을텐데.. 다들 또 말똥말똥 너무나 반짝이는 눈빛으로 앉아서 여행을 즐겨주셨습니다.
밀물이 차 은은한 대마도의 옛선착장, 오후나에를 시작으로...
만관교를 건너,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아소만의 모습을 눈에 담고, 와타즈미 신사를 지나 히타카츠로 이동하면서..
조금씩 길어지는 버스 이동에 하나 둘씩 잠시 눈을 부치기도 하였습니다만, 이렇게 가만히 재워드릴 수가 없어서..
억지로 게임판을 손에 쥐여주며 게임을 시작했는데, 어찌나 다들 승부욕에 불타시던지.. 상품이 뭐라고~ 하나 받겠노라고~^^
즐거우셨죠..??
역시나 1박2일은 너무 짧은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나자 이별이니 말입니다..^^
오늘은 보이지 않았던 한국 전망대에서 마음으로 부산을 보고...
맛있는 점심까지 하고 매끌매끌 물 좋은 대마도의 온천에서 따뜻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치과 선생님들이셔서...좋은 병원도 소개시켜주시고..감사합니다~
부족한데도 어찌나 칭찬을 많이 주시는지... 더욱 힘이 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좋았다며 인사주시고...저 보려면 또 대마도 와야하는 거냐며 아쉬워도 하시면서..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꼭 다시 기회가 되셔서 대마도 또 찾아주시고...
우리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봐요..^^
모두 건강하시고, 이제 한달남은 2011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아기다리고기다리고하면서 기다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조금 늦은 미팅을 가졌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달리 강렬한 인상을 가진 우리 대표자님을 비롯해서 모두가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대마도 관광을 함께 했습니다.
일찍부터 출발해서 피곤하진 않을까 했는데~ 도착해서 관광을 하면서도 모두가 어찌나 말똥말똥하시던지...안내를 하면서 벌써부터 신이 났습니다. 별 거 아닌 농담에도 웃어주시고...그 웃음에 시작부터 또 신이나고 힘이 났습니다.
도시의 공기와는 차원이 다른 대마도의 신선한 공기에 즐거워하며 조용한 카미자카 공원을 한바퀴 돌아 대마도의 자연을 훓는것으로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며 찍는 탓에 본의아니게 모두가 울상~^^
그리고 돌아온 시내.. 어느덧 뉘엇뉘엇 해가 져가는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기위해 살짝 변경된 일정으로,
거대한 신사문이 확 눈에 띄는 팔번궁신사를 지나, 대마도의 역사와 조선통신사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자료관을 보고, 덕혜옹주의 결혼봉축비에서 옹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어두워지고.. 힘들고 지친~ 우리 선생님들...
마지막 수선사는 다음날 아침으로 미뤄두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조금 이르지만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웬만하면 다보고 먹자~라고 하는 일행도 있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질 법도 한데... 하나같이 바로 그럽시다~!!해서 저도 모르게 그만 웃음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저녁식사로 이동하여 삼삼오오 모여 앉아 식사에 열중~~!!!! 이야기 꽃이 끝이 나지 않아 2차까지 이어지고.. 대마도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습니다.
아쉽지만 날은 밝아오고.. 이어진 둘째날~!
늦게까지 여흥이 끊이지 않았을텐데.. 다들 또 말똥말똥 너무나 반짝이는 눈빛으로 앉아서 여행을 즐겨주셨습니다.
밀물이 차 은은한 대마도의 옛선착장, 오후나에를 시작으로...
만관교를 건너,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아소만의 모습을 눈에 담고, 와타즈미 신사를 지나 히타카츠로 이동하면서..
조금씩 길어지는 버스 이동에 하나 둘씩 잠시 눈을 부치기도 하였습니다만, 이렇게 가만히 재워드릴 수가 없어서..
억지로 게임판을 손에 쥐여주며 게임을 시작했는데, 어찌나 다들 승부욕에 불타시던지.. 상품이 뭐라고~ 하나 받겠노라고~^^
즐거우셨죠..??
역시나 1박2일은 너무 짧은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나자 이별이니 말입니다..^^
오늘은 보이지 않았던 한국 전망대에서 마음으로 부산을 보고...
맛있는 점심까지 하고 매끌매끌 물 좋은 대마도의 온천에서 따뜻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치과 선생님들이셔서...좋은 병원도 소개시켜주시고..감사합니다~
부족한데도 어찌나 칭찬을 많이 주시는지... 더욱 힘이 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좋았다며 인사주시고...저 보려면 또 대마도 와야하는 거냐며 아쉬워도 하시면서..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꼭 다시 기회가 되셔서 대마도 또 찾아주시고...
우리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봐요..^^
모두 건강하시고, 이제 한달남은 2011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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