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6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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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12-01 08:11 조회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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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나 싶더니 다시금 따스한 날이 찾아온 26일 주말에
대마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잔잔했던 대한해협을 건너, 도착한 대마도는 부산보다 조금 더 따뜻한 날이여서
봄날인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등산가시는 박삼규님 일행을 먼저 아리아케산 입구에서 잠시 이별을 하고,
나머지 일행분들은 카미자카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맑은 공기속에서 바라본 아소만은
언제 보아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온천을 하며 피로를 풀고,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대마도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말이어서 많은 관광객으로 대마도가 붐볐지만, 질서정연하게
잘 따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다음날 역시 맑은 하늘아래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관광하다보면 먹는것 또한 관광이지만, 일본식 붕어빵을 먹으시려던
우리팀들은...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셔서 눈으로만...^^* 드시고
아쉬운 발거음으로 돌아오셨지요...
다음에 평일에 오시면....드실 순 있으실텐데~ ^^*

1박2일은 정말 후다닥, 지나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 만난듯 한데, 어느 샌가 돌아가는 배 안에서 아쉽게 대마도를 바라보면
승선을 하고...부산에 돌아와 버렸습니다~ ^^*

대마도에서 좋은 추억가지고 가셨길 빕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

  - 가이드 강취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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