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15일

시간 약속 잘 지켜주신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빨리 수속을 끝내고
비틀에 올랐습니다.
1시간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히타카츠항에 도착!!
즐거운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부산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마음속에 부산의 모습을 그려보며 사진도 찍고 했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원통사에 들렀습니다.
이예선생님의 후손이 계셔서 더 뜻깊은 관광지였죠^^
에보시다케전망대에서 아소만을 바라보며 좋아하시는 선생님들 얼굴이 떠오르네요~
벌써 3번이나 오셨다던 선생님들도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관광을 하셨죠~

연세가 조금 있으신 선생님들이 오히려 앞장서서 관광하시고 도보관광도 잘 따라주셔서 편하게 투어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의 투어를 끝내고 맛있는 저녁식사 후 자유시간!!
일본을 더 느껴보고싶어서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서 드셔보시는 선생님들도 계셨고
숙소로 돌아가 편하게 쉬시는 선생님도 계셨죠~

다음날~출항시간이 이르기때문에 일찍 상대마로 이동해야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돌아가야할 시간....
이른 헤어짐에 조금은 아쉽기도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특히 서로서로 배려해주시고 시간도 잘 지켜주셔서 웃으며 여행을 마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송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