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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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1-02 21:40 조회8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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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는 것이 아쉬운지
이즈하라항구는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쌀쌀했던 대마도 날씨가 살짝 풀려가는 듯 했습니다.

얼른 차량을 타고 토요타마 마을로 달렸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신사와 전망대 이름이 어려워 자꾸 잊어 버리셨지만ㅋㅋ
그래도 제 설명을 열심히 들어 주시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었죠~
관광을 마치고 온천 하신분들도 계시고 마트 구경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서로 배려해주시면서 시간 약속도 잘 지켜주셔서 수월하게 투어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후 드디어 리조트로 이동...
처음엔 시내 선술집에 못가는 걸 아쉬워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리조트에서 주무시고...아침일찍 일어나 산책하고 오시더니
경치가 너무 좋아서 정말 오길 잘했다고 다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2일째...아침부터 너무나 날씨가 포근하고 좋았습니다~
이즈하라 시내관광하기 딱 좋은 날씨였죠~
즐겁게 관광을 마치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아쉬우셨는지 좀더 있고 싶다는 분도 계셨고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하신분도 계셨습니다.

대마도에서 보낸 연말...우리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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