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03일 ~ 04일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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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3-11 19:41 조회8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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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토요일날 떠나는 대마도 여행~!!
이번 여행은 대전에서 오신 11명의 유쾌한 일행들과
창원에서 오신 2명의 커플과 함께 했습니다.
총13명의 인원으로 조용한 여행이 될꺼라 생각했던 제 예상과는 달리
1박2일이 언제 끝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활기찼던 하루하루 였습니다.
터미널에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제 눈에 들어왔던 많고 많던 술과 음식들..ㅎㅎ
다 먹고 갈수 있을까 걱정했던 마음과는 달리 이것도 모자르다고 하셨었죠..
버스안에서도 너무 재미있게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또 다른 일행이였던 커플이 어색하지 않게 저 보다 더 잘 챙겨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함께 와타즈미 신사와 에보시다케 전망대를 다녀와서
11분은 선상낚시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떠나셨고
저는 두분과 함께 만관교를 걸으면서 나름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낚시 하는데 춥지는 않을까? 고기는 많이 잡혔을까?
걱정을 하며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배가 오는 모습과 함께 내리자마자 맛있는 회를 초고추장에 찍어서
맛보라며 주셨을때 한번의 거절도 없이 바로 맛보았습니다.
진짜 제가 먹어 본 회 중에 제일 맛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 들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ㅎㅎ
온천욕을 끝내고 나서는 여기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며 하나 또 사주시고,
저 먹을 복 있나봐요..^0*
숙소로 가는 버스안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오히려 저를 더 웃게 해주시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이즈하라 시내 관광 과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서 마지막으로
아소만을 눈에 담고
다시 히타카츠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올라 갔습니다.
처음에 제가 어떻게 만난 분인지 여쭤봤을때,
몇년전에 중국 놀러갔다가 거기서 만났던 분들과 계속 인연이 되어 여기까지 왔다며
했을때는 정말 신기 하기도 했지만 쉽사리 믿기 힘들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만나서 오랫동안 인연을 유지 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함께 보낸 1박 2일이라는 시간동안 아~~ 이분들 이라면 그럴수 있겠구나..
정말 소중하게 인연을 이어갈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그게 사실이 아니긴 했지만.. 순진하게 저는 그걸 믿었지만..ㅎㅎ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가이드가 아닌 여행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시는 모든일 다 잘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가이드 고민지-
이번 여행은 대전에서 오신 11명의 유쾌한 일행들과
창원에서 오신 2명의 커플과 함께 했습니다.
총13명의 인원으로 조용한 여행이 될꺼라 생각했던 제 예상과는 달리
1박2일이 언제 끝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활기찼던 하루하루 였습니다.
터미널에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제 눈에 들어왔던 많고 많던 술과 음식들..ㅎㅎ
다 먹고 갈수 있을까 걱정했던 마음과는 달리 이것도 모자르다고 하셨었죠..
버스안에서도 너무 재미있게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또 다른 일행이였던 커플이 어색하지 않게 저 보다 더 잘 챙겨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함께 와타즈미 신사와 에보시다케 전망대를 다녀와서
11분은 선상낚시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떠나셨고
저는 두분과 함께 만관교를 걸으면서 나름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낚시 하는데 춥지는 않을까? 고기는 많이 잡혔을까?
걱정을 하며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배가 오는 모습과 함께 내리자마자 맛있는 회를 초고추장에 찍어서
맛보라며 주셨을때 한번의 거절도 없이 바로 맛보았습니다.
진짜 제가 먹어 본 회 중에 제일 맛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 들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ㅎㅎ
온천욕을 끝내고 나서는 여기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며 하나 또 사주시고,
저 먹을 복 있나봐요..^0*
숙소로 가는 버스안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오히려 저를 더 웃게 해주시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이즈하라 시내 관광 과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서 마지막으로
아소만을 눈에 담고
다시 히타카츠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올라 갔습니다.
처음에 제가 어떻게 만난 분인지 여쭤봤을때,
몇년전에 중국 놀러갔다가 거기서 만났던 분들과 계속 인연이 되어 여기까지 왔다며
했을때는 정말 신기 하기도 했지만 쉽사리 믿기 힘들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만나서 오랫동안 인연을 유지 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함께 보낸 1박 2일이라는 시간동안 아~~ 이분들 이라면 그럴수 있겠구나..
정말 소중하게 인연을 이어갈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그게 사실이 아니긴 했지만.. 순진하게 저는 그걸 믿었지만..ㅎㅎ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가이드가 아닌 여행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시는 모든일 다 잘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가이드 고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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