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4일-05일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터미널로 나섰습니다~
터미널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이쁘신 두분이 인사를 하며
걸어오셨습니다~이쁜 분들은 차가울 것이란 편견 아닌 편견(?)이 있어서 인지 살짝 긴장이 되었죠~ㅋㅋ근데....금방 그 긴장이 풀렸습니다!!ㅎㅎ
가장 잘 웃어주시고 멘트에 반응도 잘 해주셨었죠~

단독팀이라 그런지 1박2일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인 결혼식을 만드는 분들이니 만큼...
평소에 행복한 기운을 많이 받으셔서 그런지...여행내내 행복이 가득한
얼굴에..저도 덩달아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시작되는 결혼 성수기에...바쁘고 힘든 일도 있으시겠지만..
함께 즐겼던 이번 여행....아름다운 대마도를 기억하며
힘내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가이드 송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