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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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4-22 12:02 조회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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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토요일 아침!!
비틀호를 타고 1시간 10분을 달려 국경의 섬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온 대마도는 이미 연두색 초록색으로 물들고...
곳곳에 벚꽃이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울산 미인들로 구성된 우리 오선생님팀은 이렇게 시간 맞춰서
해외에 나오신것이 처음이라고 하셨죠!!
정말 소녀들같이 산길을 달리는 내내 창밖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셨습니다~

멀리 파주에서 오신 선생님들도 직장 동료들이 이렇게 친할수 있나??할 정도로
너무 서로 잘 챙겨주시고 특히 사진도 너무 잘찍어 주셔서
가는 곳곳 마다 웃음이 떠나질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미남 3인방!! xx친구라고...소개해 주셔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납니다.
어릴적 친구들끼리 나이가 들어서도 이렇게 해외여행도 함께 다니고...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 사랑스런 두 부부 선생님들~^^어쩜 이렇게 부부끼리는 닮으시는지...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너무 부럽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하고~그랬어요~
특히 온천하실때.....귀중품 맡기라고 했더니...
슬며시 사모님을 저에게 맡기셨던...이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동안 쏭가이드팀으로 똘똘 뭉쳐서 즐겁게 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다른 아름다운 인연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가이드 송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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